「너희들은 변호됐다」 1부 파기환송판 사건 판결문(컨셉임. 한정판 양장본 재판하는거 기존 구매자 의견 취합한거 공지하는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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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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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encilprism.github.io/together/#case

판결문에서 뭔가 와닿았던 부분만 발췌해봄
“되도록이면 기간한정 예약판매(수량 한정X)로 진행해 주시길 무척이나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정판의 가치는 수량이 아니라 작품을 향한 마음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재판부는 두 가지를 참작했습니다. 하나는 1부 한정판의 2차 판매도 수량이 아닌 기간으로 한정했다는 점입니다. 다른 하나는 수량을 정해 두면 그 수량을 넘는 마음이 다시 웃돈 거래로 흘러간다는 점입니다. 조기 마감은 양도 사기가 가장 쉽게 붙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정도(正道)를 이야기하는 책을 정해진 수량 때문에 웃돈을 주고 구해야 하는 일은 없었으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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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판과의 구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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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음에 걸린 것이 있었습니다. 가름끈 하나라도 다른 책이 나오면, 이미 소장하신 분들께는 그 책마저 갖고 싶은 새로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1부를 놓친 분들께는 여전히 초판만이 ‘진짜’로 보여, 다시 양도 거래의 유혹이 남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글 참고
https://theqoo.net/square/4359138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