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대 세 번째 '3연임 총재' 나오나...허구연 체제 KBO, 이르면 이번주 '재신임' 여부 결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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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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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야구계 인사도 "구단 입장에서 돈 벌게 해주는 총재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 인사는 "야구단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수익 창출도 중요하다. 그런데 허 총재가 온 뒤 구단들의 수익이 비약적으로 늘었다"며 "수익이 곧 자신의 성과인 구단 대표이사들로선 허 총재보다 좋은 총재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만약 허 총재가 물러나면 KBO 조직의 그간 관성으로 볼 때 대한축구협회 수준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뚜렷한 대항마가 없다는 점도 3연임 전망에 힘을 싣는다. 지난해 KBO 내부의 반(反) 허구연 인사 둘이 야구계 반대 세력과 손잡고 총재 끌어내리기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해당 세력은 지리멸렬해져 최근엔 이렇다 할 가시적인 움직임이 없다. 정치권에서 KBO에 낙하산 총재를 내리꽂는다는 소문도 현실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