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맨시티의 재정 논란에 대한 펩 과르디올라의 과거 발언들
454 0
2026.09.30 12:04
454 0

프리미어 리그가 장기간의 조사 끝에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 115건 대부분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구단에서 장기 집권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났다.

 

비록 감독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여전히 시티 풋볼 그룹의 앰버서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판결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가 주목된다.

 

과르디올라는 과거 UEFA FFP 논란,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의 115건 기소 논란에 대해 줄곧 방어적인 입장을 보이며 구단을 변호해왔다.

 

 

- 2020년, CAS 항소 성공으로 UEFA FFP 징계가 취소된 후

 

"클롭이나 무리뉴가 나와 대화하고 싶다면, 나는 환영이다. 내 폰 번호를 알고 있을테니 전화해라. 내가 설명해주겠다."

 

"판결은 명확하다. 우리가 거짓말을 했고 사기를 쳤다고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우리는 결백하다. 우리는 사과를 받아야 한다."

 

"기존 엘리트 구단들인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특히 아스날은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게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여기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그들과 피치 위에서 경쟁할 자격이 있다. 동의하지 못한다면, 우리 회장이나 CEO에게 찾아와서 대화를 나눠라. 7, 8, 9구단끼리 뒤에서 속삭이지 말고 경기장 안에서 싸워라."

 

"우리가 징계를 받지 않은 이유는 우리가 UEFA와 FIFA의 규정을 준수했기 때문이다. 오늘은 축구계에 좋은 날이다. 우리가 다른 구단들과 동일한 규정을 따른다는 걸 증명했기 때문이다."

 

 

- 2020년 7월, 아르센 벵거와 알렉스 퍼거슨을 겨냥하며

 

"우리는 돈이 많지만 알렉시스 산체스와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하지 못했다. 우리는 맨유만큼 돈을 쓸 수 없었다."

 

"맨시티가 최근 10년 동안 과거에 비해 많은 돈을 쓴 건 사실이지만 20, 25, 30년 전을 생각해봐라. FFP를 완벽히 지지하는 벵거도 많은 돈을 썼다. (CAS 판결을 받았으니) 이제 벵거도 우리가 무고하다는 걸 알 것이다."

 

"맨유도 퍼거슨이 감독하던 시절에 많은 돈을 썼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고 싶은 구단들은 돈을 써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힘들다."

 

 

- 2023년 초, 프리미어 리그의 115건 기소가 발표된 후

 

"우리는 이미 유죄 판결을 받은 기분이다. UEFA FFP 건과 유사한 상황이다. 사람들은 이미 유죄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보장되는 나라에 살고 있다. 만약 우리가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징계를 받아들이겠지만, 무죄가 나온다면 우리가 입은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 건가?"

 

"UEFA 징계가 발표됐을 때 9개 구단이 우리를 챔피언스 리그에서 퇴출시키려고 시도했다. 그들은 우리가 경기장 안에서 실력으로 따낸 자리를 차지하려고 시도했다. 이번 상황도 비슷하다."

 

"그때와 동일한 기사들, 비난들이 쏟아진다. 우리를 챔피언스 리그에서 내보내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내보내서 4부리그나 5부리그로 쫓아내려고 한다."

 

"우리는 과거에 하부리그에서 올라온 역사가 있는 팀이다. 만약 내려가더라도 문제없다. 다시 올라올 거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UEFA 건과 마찬가지로 판결이 날 때까지 일단 지켜봐라."

 

 

- 2023년 5월, 느리게 진행되는 법적 절차에 대해

 

"난 프리미어 리그와 재판관들이 최대한 빨리 판결을 내려줬으면 좋겠다. 우리가 유죄라면 빨리 사실을 밝히고, 우리가 믿고 있는 것처럼 무죄라면 사람들이 이 얘기를 그만 떠들도록 말이다."

 

"당장 오늘 결정됐으면 좋겠다. 너무 바쁘지 않다면 판사들이 양쪽을 만나서 최선의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 난 우리가 피치 위에서 공정하게 트로피들을 따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의심하지 않는다."

 

"왜 2년씩이나 더 기다리나? 당장 양쪽 변호사들 데려와서 24시간 안에 결판내자. 그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다."

 

"110건의 위반 혐의가 걸려있지만 난 다음 시즌에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떠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마라."

 

 

- 2023년 11월, 규정 위반 혐의로 에버튼에게 승점 10점 삭감 징계가 내려지자

 

"솔직히 이건 별개의 사건이고, 비슷하지 않다. 난 우리 구단 사람들에게 설명을 들었고, 완전히 다른 케이스라고 했다."

 

"물론 우리는 115건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그러니까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라."

 

"하지만 우리가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하든 3부리그로 강등되든 내 미래는 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는 것보다 3부리그로 강등되었을 때 내가 잔류할 가능성이 더 높다."

 

 

- 2024년 9월, 프리미어 리그의 청문회가 시작되자

 

"이제 곧 절차가 시작되니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독립 위원회가 판단할 것이고 난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마침내 시작된다니 기쁘다. 난 사람들이 어떤 결과를 기대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동안 많은 기사들을 읽어왔으니까."

 

"모두에게 무죄 추정의 원칙이 보장되니 일단 결과를 지켜보자. 모두들 우리가 단순히 강등되는 정도가 아니라 지구상에서 없어지길 바라는 것 같다."

 

 

- 2026년 2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거액을 투자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약간 슬프고 화가 난다. 우리가 지난 5년 동안 PL 넷 스펜딩(순지출) 순위에서 7위밖에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위가 되고 싶은데 구단이 왜 더 돈을 많이 쓰지 않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조금 심술이 난다."

 

"우리가 돈을 많이 써서 우승했다고 하니까, 이제 지난 5년 동안 우리보다 돈을 많이 쓴 6개 구단은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스 리그, FA 컵을 우승해야 한다. 이건 의견이 아니라 팩트다."

 

"우리보다 돈을 많이 쓴 6개 구단에게 행운을 빈다. 나는 기다리고 있다."

 

 

- 2026년 5월, 사임 발표 후 구단을 떠날 준비를 하며

 

"난 구단을 믿는다. 구단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고 그들의 업무 처리 방식을 신뢰한다."

 

"판결이 나오면 맨체스터에 돌아와서 기자회견을 할 거냐고? 만약 여러분이 나를 찾아낸다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날 찾기 어려울 거다."

 

 

 

https://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pep-guardiola-man-city-charges-34681137

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pepe-guardiola-arsene-wenger-ffp-18598845

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pep-guardiolas-confusing-arsenal-mistake-34683570

댓글 0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X더쿠💙 피부장벽 회복의 시작! 익스트림 프로세라 크림 체험 이벤트 377 09.28 19,94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89,0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96,0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62,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938,3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43,7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2,5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7,5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5,4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59,3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9,9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1321 기사/뉴스 박시영 디자이너, ‘암살자(들)’ 中 자본 의혹에 일침…“40원 끌어와 영화 만들든가” 1 12:51 212
3171320 유머 잠잘때 고양이의 배가 차가우면 안된다는 아기집사의 배려 12:50 222
3171319 기사/뉴스 “AI에 건강 고민 털어놨는데”⋯불안·우울 증상 더 많았다? 1 12:50 113
3171318 이슈 개인적으로 배우는 '눈빛'과 '목소리'가 중요하다는것을 알려준 배우.gif 5 12:47 1,039
3171317 정치 ‘망치로 PC 파손’ 전재수 금품 의혹 증거인멸 보좌진 4명 전원 유죄 8 12:46 203
3171316 이슈 [KBO] 좀 너무했다는 kt : 기아전 안현민 3연타석 사구 장면 22 12:45 656
3171315 정치 합참 "지뢰폭발 북측 사과 강력 촉구…北, 국경선 요새화 즉시 중단해야"(종합) 12:44 52
3171314 이슈 오늘자 아이브 레이 3 12:44 414
3171313 이슈 머무르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 멜론 일간 33위 (🔺3 ) 12:43 143
3171312 유머 일본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한국인 6 12:42 1,372
3171311 이슈 아일릿 '체포하겠어'…방시혁 전곡 프로듀싱 22 12:42 854
3171310 이슈 베스티 '연애의 조건' 멜론 일간 87위 (🔺1 ) 5 12:42 126
3171309 기사/뉴스 [스팟Live] 젠슨 황·이재용·최태원 한자리에..딸.동거인까지 화제의 얼굴들 12:41 342
3171308 이슈 스레드 흐름을 보며 느낀건데 남편이 밥먹고 안치우는거 저주하는 글과 14 12:40 1,492
3171307 이슈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스페셜 스틸컷.jpg 12:39 283
3171306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CRASH' 멜론 일간 90위 진입 5 12:38 243
3171305 정보 네페 2원 16 12:35 686
3171304 기사/뉴스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가 페북 게시물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형 선고 20 12:35 1,863
3171303 이슈 드래곤 디퓨전의 새로운 가방 10 12:34 1,487
3171302 기사/뉴스 아이브 동생 아이딧, 데뷔 1주년 '초동 대참사' 어떻게 봐야 하나 [엔터그알] 54 12:32 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