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앞에 우체국 종이 붙어있길래 전화하려다가 손 멈춤
처음 보면 진짜 우체국에서 붙이고 간 것처럼 생겼는데
요즘 이걸 이용한 ‘레터피싱’ 수법이 있음.
가짜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문 앞에 붙임
→ 실제 우체국 양식처럼 만들어서 의심하기 어려움
안내서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게 만듦
→ 문자 링크가 아니라 피해자가 직접 전화하게 만드는 방식
처음에는 집배원인 척함
→ “담당자 번호 알려드리겠다”며 다른 번호로 다시 전화하게 함. 다음에는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 사칭
→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며 겁부터 줌
결국 악성 앱 설치·송금 유도
→ 자금 검수 같은 핑계로 현금·문화상품권·가상자산 등을 요구함
이런 종이 발견하면 이렇게 하면 됨
→ 종이에 적힌 번호로 바로 전화하지 말기
→ 우체국 고객센터 1588-1300으로 직접 확인
→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경찰 112
나도 예전 같았으면
“등기 왔나?” 하고 적힌 번호부터 전화했을 것 같음.
이제는 이런 거 붙어있으면 사진 찍어두고
1588-1300부터 전화해서 진짜 우체국 안내인지 확인하려고 함.
부모님한테도 바로 알려드렸음.
우체국 종이라고 다 믿지 말고, 이상하면 1588-1300으로 직접 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