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미러] 맨시티는 강력한 징계만이 답이다.
2,074 22
2026.09.26 19:08
2,074 22

69.jpg [미러] 맨시티는 강력한 징계만이 답이다.
 

 

JOHN CROSS

 

이 사건은 거의 4년 동안 잉글랜드 축구 전체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워왔다. 이제 마침내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가 벌여온 혐의 공방에 대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물론 맨시티는 항소할 것이다. 이미 그렇게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고, 혐의 자체도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유죄가 확정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가장 강력한 징계를 받아야 한다. 거액의 벌금과 승점 삭감, 심지어 프리미어리그 퇴출까지 가능하다. 리그의 다른 구단들, 다른 모든 구단의 팬들, 그리고 축구계의 이해관계자들은 가장 강력한 처벌을 기대할 것이다.

 

그것은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박탈하는 문제가 아니다. 해당 사안의 본질은 축구계 전체를 향해 단호하고 강력하며 확실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있다. 메시지는 강렬하고 파급력이 커야 하며, 확실한 억제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렇다면 처벌은 강등이어야만 한다.

 

단순히 승점 감점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설령 맨시티가 승점 40점을 삭감당한다고 해도 강등을 피할 만큼의 승점을 여전히 쌓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이야기해야 하는 것은 역대 최고 수준의 벌금과 선수 영입 금지, 그리고 강등이다.

 

이 정도 규모로 규정을 짓밟은 주체에게는 법전 내의 모든 처벌 조항을 총동원해 철퇴를 가해야 하는 법이다. 나만큼 맨시티, 특히 과르디올라의 팬이었던 사람도 없을 것이다. 맨시티는 축구의 수준과 표준을 한 차원 높여 놓았다.

 

맨시티는 기준을 끌어올렸고,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 나라가 지금껏 본 최고의 축구 가운데 일부를 맨시티가 보여줬다. 과르디올라는 축구를 재창조했고,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가 눈으로 본 것을 과연 그대로 믿어도 되는가?”라고 의심해야 하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슬픈 대목은 실질적인 피해를 보게 될 이들이 다름 아닌 맨시티의 순수한 팬들이라는 점이다. 그렇다, 그들은 영광의 순간을 즐겼지만 그렇다고 추억들마저 부정당해서는 안 될 일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 바로 지금 순간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중대한 사건 중 하나, 어쩌면 가장 거대한 사건일 수도 있다. 그래서 징계 역시 가능하다면 가장 엄중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축구가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n-city-charges-verdict-guilty-37703589

 

 

 

 

지금 프리미어리그 난리 남

 

 

맨체스터 시티는 2023년에 프리미어리그로부터 통상 **‘115개 혐의’**라고 불리는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됐는데 25일에 그 115개 혐의 중 114개가 인정되었다고 함

 

 

 

대략 혐의의 내용은 ① 스폰서 수입·관계사 거래·운영비 등 재무정보를 정확하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 ② 감독·선수에게 지급한 보수를 계약서에 전부 기재하지 않았다는 것, ③ UEFA FFP 규정 위반, ④ 프리미어리그 PSR 규정 위반, ⑤ 2018년 이후 리그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

 

 

 

쉽게 말하면 프리미어 리그와 UEFA엔 한 마디로 각 팀들이 '자기가 버는 만큼 써라' 라는 규칙을 지켜야 하는데 맨시티는 석유 부자인 구단주 만수르가 이런 규정들을 불법적으로 우회해서 스폰서 제공등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음

 

 

사람으로 치면 약물 도핑해서 싸운 거나 다름 없음

 

댓글 22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타비X더쿠💛] 속수분 채우는 트러블 케어💧 '동화약품 비타비 크림 & 스팟 겔' 체험단 모집 (50인) 232 09.23 57,46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24,4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59,3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12,4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93,7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41,1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7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2,8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1,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55,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3,6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036 이슈 파~란 운동화가 피로 시뻘겋게 물들 정도지만 완주한 마라톤 선수 21:58 34
3168035 이슈 현재 늦어지고 있는 로또 추첨방송...jpg 3 21:58 543
3168034 이슈 이현중선수 12 21:53 1,615
3168033 이슈 둘다 100만 조회수 넘은 르세라핌 최근 무대.ytb 21:52 375
3168032 유머 2028년 추석날짜 봤어? 22 21:50 2,638
3168031 이슈 연기못하는 박해일 21:48 850
3168030 이슈 금메달 땄다면 이건 꼭 해야겠지 11 21:47 1,954
3168029 정보 [KBO] 프로야구 9월 27일 각 구장 선발투수 5 21:46 717
3168028 유머 오상욱에게 하이터치 요구하는 극성팬 12 21:46 3,397
3168027 기사/뉴스 "말다툼하다" 노모 살해…50대 중국 국적 여성 현행범 체포 21:46 310
3168026 정보 [KBO] 프로야구 9월 26일 각 구장 관중수 21:46 211
3168025 정보 [KBO] 프로야구 9월 26일 경기결과 & 순위 (약 93%) 4 21:46 1,324
3168024 유머 화장지를 망가뜨린 범인이 1초만에 밝혀지다 4 21:45 1,520
3168023 유머 빵집 진열대에서 떨어진 크로와상 7 21:42 3,555
3168022 이슈 [중국 vs 대한민국] 7이닝 8K 1실점 HQS 기록하는 최민석 ㅅㅅㅅ 8 21:42 1,272
3168021 기사/뉴스 41-44 뒤집은 오상욱의 비결 "나를 믿었다…확신 갖고 찔러"[AG] 4 21:40 1,034
3168020 이슈 남편이 1년간 저도 모르게 무급휴직을 했어요 159 21:39 14,687
3168019 이슈 수제 인형 비옷 8 21:39 1,934
3168018 이슈 파닥몬vs테리어몬 디지몬 귀여움 1황은? 35 21:38 648
3168017 기사/뉴스 정준하, 전 매니저 최코디에 통 큰 플렉스 “딸 등록금, 내가 해줄 것”(하와수) 3 21:3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