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IobHl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70316163024227
[OSEN=최나영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법적 공방이 10개월여만에 끝났다. 박유천은 성매매 등과 관련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그간 저질러진 '인격 살인'은 누구에게, 그리고 어떻게 보상받아야할까.
16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3일 박유천에게 제기된 강간 등 4건의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4건 모두 무혐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에서 성매매 의견으로 송치된 2차 고소사건 역시 전혀 이유가 없어 무혐의처분이 내려졌다. 또 2차 사건의 고소인에 대해서는 같은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됐다. 공갈 등으로 구속기소된 1차 고소사건에 대해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월 17일 고소인 등 3인에 대해 공갈미수 및 무고죄를 인정해 징역 2년 등의 실형을 선고했다.
결과는 '무혐의'다. 하지만 이를 입증하는데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낸 박유천의 상처가 '무(無)'가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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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법적 공방이 10개월여만에 끝났다. 박유천은 성매매 등과 관련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그간 저질러진 '인격 살인'은 누구에게, 그리고 어떻게 보상받아야할까.
16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3일 박유천에게 제기된 강간 등 4건의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4건 모두 무혐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에서 성매매 의견으로 송치된 2차 고소사건 역시 전혀 이유가 없어 무혐의처분이 내려졌다. 또 2차 사건의 고소인에 대해서는 같은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됐다. 공갈 등으로 구속기소된 1차 고소사건에 대해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월 17일 고소인 등 3인에 대해 공갈미수 및 무고죄를 인정해 징역 2년 등의 실형을 선고했다.
결과는 '무혐의'다. 하지만 이를 입증하는데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낸 박유천의 상처가 '무(無)'가 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