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21조 시장 대응…스포츠토토 모바일·실시간 발매, 탁구 등 종목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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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포츠토토에 공식 모바일 서비스와 경기 중 실시간 발매를 도입하고 발행종목 확대, 환급률 개선, 구매한도 상향 등을 추진한다. 20년 넘게 유지돼 온 스포츠토토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급성장한 불법 스포츠도박 수요를 합법시장으로 끌어오겠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발표한 ‘스포츠 정책비전 2030’의 13개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밝은 곳에서 당당하게 즐기는 스포츠토토’를 제시했다. 합법 스포츠토토의 경쟁력을 높여 불법시장 중심으로 기울어진 시장 구조를 개선하고 건전한 스포츠 베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스포츠토토 개편에 나선 배경에는 불법 스포츠도박 시장의 급격한 팽창이 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불법 스포츠도박 시장 규모는 21조7162억원으로 합법시장의 약 4배에 달한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2일 스포츠 정책비전 브리핑에서 스포츠토토를 이번 정책비전의 주요 변화 가운데 하나로 언급했다.
김 차관은 “스포츠토토는 체육기금의 주요 재원인데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큰 제도 개선이 없었다”며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고 경기 중 실시간 발매와 종목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시장의 환급률은 90%인데 합법시장은 70%가 안 된다”며 “환급률도 최대한 높여 불법시장에서 합법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방향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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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설명)
스포츠토토 기금은 스포츠 투자로 환원되며 여기에는 비인기 종목 투자도 포함되어 있음
사실상 비인기 종목이 명맥이라도 유지되는 요소 중 큰 비중이 스포츠토토 기금
문제는 해외 다른 나라와도 비교해도 수익률도 떨어지고 규제만 많아서 합법으로 유인할 동기가 전혀없다보니 불법 시장이 활개치고 있었음
불법을 때려잡아도 도박할 사람은 어떻게든 하기에.....
그래서 KBO 허구연 총재 포함 스포츠계에서는 합법 토토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계속 주장
- 허구연은 축구와 야구는 토토 없어도 살지만 다른 종목은 다 죽는다고 국회에서 발표한 바 있음
즉, 도박 자체는 막을 수 없으니까 음지 도박을 양지화할 수 있는건 양지화해서 그 기금을 다시 재투자하는 것이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