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당시 건물 안에 있었던 두마리의 시각 장애인 안내견
무명의 더쿠
|
21:02 |
조회 수 28236
두마리 모두 노스타워(제1 세계 무역 센터로 충돌 후
1시간 42분 만에 붕괴)에 있던 강아지들
1시간 42분 만에 붕괴)에 있던 강아지들
로젤
78층에서 근무하던 마이클 힝슨의 안내견
1시간에 걸쳐 힝슨과 로젤은 바깥으로 나왔으며 로젤은 도중에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을 핥아주고 진정시켜줌 그렇게 패닉에 빠져있던 사람들도 로젤을 보고 안정을 찾아 많이들 따라 내려왔다고 (30명 가량)
참고로 밖으로 나왔을 당시는 제2센터가 붕괴된 직후였고 (56분 만에 붕괴) 로젤은 날아오는 파편을 피해 힝슨을 월스트리트 지하철역까지 완벽하게 대피시켰음
힝슨이 지하철역에 도착했을 무렵 노스타워도 내려앉기 시작했다고 함
천둥번개를 유달리 무서워하는 강쥐였는데 비교도 안되는 굉음 앞에서 침착했던게 힝슨도 너무 신기했고
그래서 나중에 나온 책 이름이 Thunder dog

솔티
71층에서 근무하던 항만청의 수석 시스템 설계사
오마르 리베라의 안내견
리베라는 자신은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며 솔티가 도망치게끔 하네스를 풀어줬기에 대피가 조금 늦음
홀로 계단을 내려가던 솔티는 결국 다시 돌아왔고
(아마 놀라고 흥분한 상태에서 줄이 풀리자 뛰어나갔지만 나중에 엇..? 하고 다시 왔나봐)
리베라와 그의 상사 도나가 솔티에게 의지해 건물을
벗어날 수 있었음
역시나 몇분 차이로 목숨을 구한 케이스
둘이 만난 로젤과 솔티
사고로 부터 각각 10년, 7년을 더 살다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함 용맹강쥐들 ㅜㅜㅜ
ㅊㅊ : ㅇㅅㅅ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