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멤버 열애 때문?" 사이좋은 아라시, 불화설 솔솔
10,558 136
2017.03.14 20:04
10,558 136
http://img.theqoo.net/Ahvke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지난해 해체한 일본 국민 그룹 SMAP에 이어 같은 소속사의 톱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불화설이 싹트고 있다.

13일 일본 닛칸사이조는 주간신조 최신호를 인용, 아라시 멤버 사쿠라이 쇼와 마츠모토 준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사이좋은 그룹으로 알려진 아라시가 어쩌다 불화설에 휩싸였을까?

한 여성지 기자는 매체에 "지난해 11월 26일 멤버 오노 사토시의 생일에 날짜가 바귄 순간 (축하)문자가 왔다는 사실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알린 적도 있다. SMAP 해체 당시에도 '아라시는 괜찮다'며 팬들도 확인했었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주간신조가 방송국 간부의 말을 인용해 "사쿠라이 쇼와 마츠모토 준 사이에 미묘한 공기가 흐르고 있다"고 주장한 것.

더욱이 사쿠라이 쇼와 아사히TV 오가와 아야카 아나운서의 열애 보도를 소속사인 쟈니스 측이 "친구 사이"라고 이례적으로 대응, 사실상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 뒤 그룹이 해체 위기로 발전하고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 방송 프로듀서는 매체에 "마츠모토 준과 사쿠라이 쇼의 관계가 SMAP 해체 직전 나카이 마사히로와 기무라 타쿠야의 관계와 비슷하다. 쟈니스 측이 열애를 사실상 인정한 것은 사쿠라이 쇼의 결혼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쟈니스 사무소에는 그룹당 1명만 결혼이 가능하다는 암묵적 규칙이 있다. SMAP에서도 기무라 타쿠야만 결혼했고, 그 뒤 어떤 멤버도 결혼을 하지 못했다. 기무라 타쿠야만 '결혼'이라는 특별 대우를 받은 것이 멤버 간 불화의 근원이 됐다는 게 중론이다.

그런 가운데, 이노우에 마오와 10년 이상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진 마츠모토 준이 사쿠라이 쇼와 오가와 아야카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대한 쟈니스의 대응에 불만을 품었다는 게 매체의 주장이다.

방송 프로듀서는 "4대 1 구도도 SMAP과 같다. 사쿠라이 쇼도 아이돌보다 캐스터에 더 마음이 기울어져 있다. 해체 또는 사쿠라이 쇼의 탈퇴는 상당히 현실성 있는 얘기다"고 내다봤다.

1999년 싱글 앨범 [A.RA.SHI]로 데뷔한 아라시는 일본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려왔다. 올해 결성 18년을 맞았다. 같은 쟈니스 사무소의 선배인 SMAP은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28년의 그룹 활동을 종료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P사 감성 가득!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 F감성 풀충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41 04.29 28,0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22,07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17,74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993,5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71,62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487,7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63,7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10,5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20,8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92,7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68,4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7278 이슈 처음 접한 드랙공연이 꽤나 신세계였나 싶은 안정환ㅋㅋㅋㅋ.jpg 09:28 34
2397277 이슈 도파민💞터지는 티빙 5월 라인업 09:28 132
2397276 이슈 살롱드립2 5월 게스트 라인업.jpg (송바오님!!) 3 09:27 251
2397275 기사/뉴스 이찬원의 성장ing..'bright燦' 초동 경신→프로듀싱 능력 증명 2 09:23 61
2397274 기사/뉴스 프랑스 대학 합격은 배우 활동 전이고, 우리와 만나기도 훨씬 전이라 묻기 애매하다.  19 09:22 1,392
2397273 이슈 하이브-민희진 분쟁, 수천억대 소송 가능성 32 09:21 1,162
2397272 이슈 산부인과에서 산과를 다루는 의사들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 11 09:18 1,604
2397271 기사/뉴스 “돈 쓰는 맛나요”… 고물가에도 ‘여행’ 포기 못하는 2030 4 09:17 709
2397270 정보 살롱드립 5월 라인업 장원영 / 변요한신혜선 / 이이경 / 송바오 31 09:17 817
2397269 유머 외국에서 남한에서 왔는지 북한에서 왔는지 물어볼때 꿀팁.jpg 26 09:13 3,137
2397268 유머 난생처음보는계열의 역대급축가 (최커피군) 5 09:12 491
2397267 이슈 제주 ㄷㄷ 흑돼지 고기집 리뷰의 신기한점.jpg 19 09:11 2,823
2397266 유머 라이즈로 보는 어렸을때 태권도 다닌 사람과 안다닌 사람의 차이(feat.킨더조이) 9 09:05 1,537
2397265 기사/뉴스 일본,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정부 "동향 주시" 17 09:01 867
2397264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이름 잃은 '전재준' 혼란..개명까지 진지한 고민" 42 09:01 2,519
2397263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이토준지 호러 하우스 14 09:00 1,698
2397262 이슈 [MLB]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 예정 11 08:59 602
2397261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시청률 TOP 50(~4/30) 3 08:56 501
2397260 기사/뉴스 3층서 킥보드 던진 초등생…길가다 맞은 중학생 ‘기절’ 16 08:56 2,438
2397259 유머 뉴진스 다니엘이 이불덮는 법 30 08:55 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