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paddy193018/status/1677986460044230657

커튼 레이스 뒤에 메인 조명을 넣어서 빛을 부드럽게 만들고 흰벽 대신에 흰종이를 둔게 포인트

같은 방식으로 찍은 사진들




밝은 메인 조명을 측면에서 강하게 때리고 배경은 노트북으로 띄운 뒤 심도로 얼버부리기


광원을 메인조명과 그림자용조명 2개로 만들어서 자연광 느낌 만들기


벽을 연출하기 위해 검은종이를 두고 접시쪽엔 약한 조명
테이블을 의자 위로 올려서 높아보이게 연출 (와인은 사실 물에 간장탄거 ㅋㅋㅋ)


자연광이 부족하다면 창밖에 조명을 두는 것도 방법 접시는 가장자리에 두는 것이 구도가 좋아보임


메인조명 앞에 흰천을 두면 조명빛을 부드럽게 만들어줌 반대쪽엔 흰종이로 반사판을 만들어 그림자도 밝게 표현함
가게 메인조명의 색온도가 달라서 가게불 다 끄고 진행


저녁같은 느낌을 원해서 블라인드를 집게핀으로 고정하고 창문뒷편에 조명설치
그림자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천장쪽에 보조조명을 쏘고 반사판 둠


이번엔 이른 아침 느낌을 위해 아예 실내조명을 다 끄고 메인조명이 유리창과 레이스커튼을 지나가도록 세팅


조명은 측면에 두고 나뭇가지들을 조명 스탠드에 테이프로 붙여 고정
컵위에 유리판을 올려서 수면에 떠있는 것 처럼 보이도록하고 샤워기틀어서 물 따르는 연출


무첨가 아이스크림이라 에어컨 18도로 했는데도 엄청 잘녹아서 스프레이로 굳혔다고 ㅋㅋ
메인 조명이 따뜻한 색온도에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림자용으로 조명을 따로 둠


실제시간은 오후 4시 39분이지만 밤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조명의 광량을 줄이고 매장내의 네온이나 사이드 조명들을 도드라지게 잡아서 밤의 바 분위기를 연출


최상단에 메인 조명, 중상단에 유리잔 전용 조명을 두고 앞보케용로 유리잔 앞쪽의 잎사귀등을 흐릿하게 만들기 위한 조명을 따로 둠
굳이 조명을 따로 하나 쓴 이유는, 앞보케용 꽃이 어두우면 그냥 시커먼 얼룩처럼 보이기 때문에 빛을 줘서 예쁜 색 번짐으로 만들기 위해서


실내조명을 모두 끄고 하나의 조명만 써서 색온도 통일
그 앞에 나뭇가지를 놓고 레이스 커튼을 놔서 나뭇잎 그림자가 커튼에 아른거리도록 연출
모델 어깨 바로 옆에 카메라를 두고 찍어서 1인칭 시점이 되도록 함

카메라 위치에 따라 바뀌는 표현

테이블과 비슷한 높이


본인 자리 위에서

음식사진은 아니지만 재밌어서 가져온
건축사진가의 이렇게 찍으면 이렇게 된다
https://x.com/takakiwatanabe/status/1689781593895063555?s=20

1번째 사진 (베이스 사진)
각종 조명을 모두 켜고 촬영하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아마 건축사진 전문이 아닌 포토그래퍼라면 이 상태로 납품하겠지만, 건축사진가는 (적어도 저는) 퀄리티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손을 더 씁니다. 이 사진은 주방이 조금 어둡고, 또 훌륭한 정원도 새까매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번째 사진 (마스크용)
1번째에서는 주방이 어두우므로, 조명을 주방의 다운라이트만 켜서 스포트라이트 역할을 하도록 해 촬영합니다.

3번째 사진 (마스크용)
1번째에서는 실내 조명이 강해 정원이 전혀 찍히지 않으므로, 실내의 모든 조명을 끄고 정원에 있는 조명만으로 촬영합니다.

4번째 사진 (완성)
1번째 베이스 사진에 마스크용인 2번째와 3번째를 더해서 완성.
어떻게 마무리할지를 역산해서, 필요에 따라 합성용 사진을 준비해 둡니다. 그래서 마무리 방식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한 장의 인테리어(내관) 사진을 완성하는 데 실은 이런 수고를 들여 촬영·리터칭하고 있는 것이죠 💡
이것도 흥미로운 제품사진 전문가의 이렇게 찍으면 이렇게 됩니다
https://x.com/capriciousinfo/status/1737999935742832896?s=20

인용한 원본 사진을 봤을 때 살짝 위화감을 느낀 분, 없으신가요? 그 이유는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는 "형태가 좀 이상한데?" 입니다.

그럼 이 사진을 봐주세요. 왼쪽은 인용 원본 사진과 같은 세팅으로 35mm 부근에서 촬영, 오른쪽은 100mm 부근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보통 상품 촬영에서는 "피사체의 형태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렌즈의 초점거리를 길게 잡고 피사체와 거리를 두고 촬영합니다. 반대로 짧은 광각 쪽으로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 촬영하면, 이 사진처럼 카메라에 가까운 부분(상자의 윗면)이 더 크게 강조되어 찍힙니다.
앞서 말한 대로 일반적인 상품 촬영에서는 쓰지 않는 초점거리·피사체까지의 거리이기 때문에, 일부러 쓰면 살짝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라이팅·촬영 현장은 이런 느낌입니다. 제가 자주 쓰는 프레임 트레팔(枠トレ, 확산용 프레임)은 이번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드문 경우죠.

조명을 한 등씩 켜고 촬영한 것이 이쪽입니다. 번호는 촬영 현장 사진과 동일하고, 오른쪽 아래가 조명을 전부 켠 상태입니다.
이번 라이팅의 핵심은 "피사체와 배경의 경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입니다. 안쪽을 밝게, 앞쪽을 어둡게 해서 명암 차이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괜찮았지만, 이번에는 일부러 패키지에 광택(반사)을 내서 경계를 강조하기로 했습니다.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영화적인 표현을 위해 조명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
https://x.com/favor1tehater/status/209354210664821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