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그래픽 디자이너의 이전과 이후에 있을 것들.

무명의 더쿠 | 09-01 | 조회 수 1906

https://x.com/alexandreb68313/status/2093656524157501690

 

 

"AI에 대해 불평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의 직업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되새길 필요가 있다.

 

40년 전 포스터 한 장을 만들려면 레이아웃 디자이너, 레터링 디자이너, 활자 가공사, 교정가, 사진 제판사, 색보정사, 필름 편집기사, 판화 복사기사, 오프셋 인쇄기사, 급지기사가 필요했다. 포스터 한 장을 위해 열 명의 사람, 수주일의 시간, 작업장 전체가 동원된 것이다.

 

오늘날은 거실에서 맥북과 포토샵을 들고 있는 사람 단 한 명이면 된다. 단 두 시간 만에 말이다.

 

그는 혼자서 열 개의 직업을 먹어 치웠지만, '색보정사의 죽음'에 대해 기고글을 쓰는 사람은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오늘날의 그래픽 디자이너는 기계에 맞서는 장인이 아니다. 그 자신이 이미 기계다.

 

그의 도구 하나하나는 그가 혼자 일할 수 있도록 사라져 간 직업들의 소멸이 남긴 흔적(유물)이다.

 

따라서 자신의 직업 역시 정확히 똑같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 탄생했으면서 AI가 악마라고 주장하는 것은 윤리가 아니다.

 

그저 이번에 자기 차례가 돌아왔을 뿐이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민주킴 X 에잇세컨즈❤️ 르세라핌 윤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스페셜 상품 증정 이벤트!! 94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엘리엇 페이지(구 엘런 페이지)를 둘러싼 논쟁
    • 17:37
    • 조회 367
    • 이슈
    • 활동 마무리하면서 장문의 버블 보내준 키키 막내
    • 17:34
    • 조회 352
    • 이슈
    2
    • 형 저 용기좀 주세요
    • 17:34
    • 조회 372
    • 유머
    • 뮤 지한 x 아이리제 키리 Girls' Night 챌린지
    • 17:32
    • 조회 40
    • 이슈
    • [아미플리 : 여름편] 좋지 아니한가(feat.NCT도영 & 배우 김영대) 🌊🎵
    • 17:28
    • 조회 80
    • 이슈
    2
    • 충격과 공포의 인도 열차 청소법
    • 17:26
    • 조회 1378
    • 이슈
    13
    •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와 출시년도 (하겐다즈 3위)
    • 17:26
    • 조회 676
    • 정보
    13
    • [짱구는못말려] 짱구 장난감 랜덤 키캡 키링 출시
    • 17:26
    • 조회 750
    • 정보
    7
    • 166만 정보 탈탈
    • 17:25
    • 조회 1500
    • 이슈
    14
    • 사나의 냉터뷰 리센느 미나미 편 예고
    • 17:23
    • 조회 1315
    • 이슈
    28
    • 내일 전국 날씨.jpg
    • 17:23
    • 조회 1450
    • 이슈
    8
    • 미국 명문대들이 아시아인 학생들을 잘 안뽑는 이유
    • 17:22
    • 조회 11433
    • 이슈
    139
    • 이유식 주니까 눈으로 욕하던 아기. 3년 후
    • 17:20
    • 조회 1542
    • 유머
    14
    • 밀린 숙제 1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17:18
    • 조회 427
    • 이슈
    3
    • 방탄 정국이 언급 후 멜론 실검 1위한 떡상 조짐 보이는 가수 근황
    • 17:17
    • 조회 2468
    • 이슈
    12
    • 독일에 있었던 영구미제 사건
    • 17:15
    • 조회 2518
    • 유머
    23
    • 로제가 가져온 애장템 속에 행크가…?! 🐾 로제의 마음을 지켜준 아이템과 셀피 카메라 공개
    • 17:14
    • 조회 421
    • 이슈
    • [속보] "시험지 더럽다"며 초등생이 담임교사 머리채 잡아… 교장도 피해
    • 17:12
    • 조회 3116
    • 기사/뉴스
    37
    • 40년전 교복 명찰을 달아야 했던 엄마
    • 17:12
    • 조회 1504
    • 유머
    19
    • 서강준 인스타그램 업로드
    • 17:12
    • 조회 666
    • 이슈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