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블룸버그:1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니트릴 장갑조차 국내에서 만들지 못하는 미국

무명의 더쿠 | 14:29 | 조회 수 2430
스크린샷 2026-08-31 112642.png 블룸버그:1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니트릴 장갑조차 국내에서 만들지 못하는 미국
블룸버그 기사 
 
 
2020년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터졌을때 미국에서 의외의 문제가 하나 터졌는데
 
미국처럼 돈 많고 의료산업도 엄청 큰 나라가 병원에서 쓰는 일회용 니트릴 장갑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해서 
니트릴 장갑(식당에서 쓰는 그 장갑 맞음)을 사용 하지 못하는 병원이 폭증했던거임 (라텍스 장갑은 알러지 반응을 유발 할수도 있고 쉽게 찢어져서 병원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함)
 
평소에는 그냥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싸게 수입해서 문제 없었는데
 
근데 문제는 코로나가 터지면서 전 세계가 동시에 장갑을 필요로 해서 
 
미국이 돈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전 세계가 장갑을 서로 사려고 달려드는 상황에서는
미국이 항공모함 띄워서 압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마음대로 장갑을 확보할 방법이 없었음.
 
 
당시 미국에서 사용하는 니트릴 장갑 가운데 국내 생산 비중은 약 1% 미만 수준 사실상 전량을 외국에서 수입했었고 
장갑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원료인 합성 고무도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고 있었음.
 
코로나를 겪은 미국 정부 입장에서는 이게 단순히 장갑이 좀 비싸졌다 정도의 문제가 아니었음. 그냥 구하지를 못했으니까 
 
국가적인 의료위기 상황에서 가장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조차 해외 공급망에 전량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남
 
그래서 트럼프 1기 정부가 내린 결론은 그냥 우리가 만들자였음 
 
이렇게 해서 2020년 트럼프 행정부에서 시작된 미국산 의료용 장갑 공급망 구축 사업이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공감을 사서 계속 이어졌고,
 
결론적으로 6개 회사에 10억 달러를 지원함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 ...
 
image.png 블룸버그:1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니트릴 장갑조차 국내에서 만들지 못하는 미국
image.png 블룸버그:1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니트릴 장갑조차 국내에서 만들지 못하는 미국
 
미국 시장 전체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 발생 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려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6개의 회사중 어떠한 회사도 장갑을 만들지 못하고 있고 현금이 바닥나 세금으로 산 장비마저 중국에 넘길 위기 
 
 
 
3줄 요약 
 
미국이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의료 안보에 중요하다고 판단한 니트릴 장갑을 
직접 만들겠다고 6개의 기업에 수천억씩 도합 1조3000억을 퍼부었는데
현재 6개의 기업중 그 어떠한 기업도 의료용 장갑을 생산하지 않고 있음 
 
 
 
더 쉽게 말하면
 
트럼프가 관세로 ㅈㄹ 하는 이유가 미국 제조업을 다시 부활시키겠다,
이건데 딱히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것도 아닌 고작 니트릴 장갑조차 국산화 못할 정도로 이미 제조업 기반이 망가졌다는 거.
 
애초에 미국인들은 제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지도 않고
 
 
그러니까 관세 높여서 제조업 국산화 유도하겠다->물가만 오르고 될리가 없음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104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사진 왜 이렇게 잘 찍어?"라는 소리를 듣게 해준 음식사진 모음
    • 15:38
    • 조회 64
    • 정보
    • [단독] 코레일 “박위 ‘KTX 70% 할인’ 사실 아냐... 애초에 없는 제도”
    • 15:38
    • 조회 77
    • 기사/뉴스
    • 임요환, 딸 최애 변우석 이용한 잔소리 폭격 “이분도 그렇게 생각할 것” (게임부부)
    • 15:37
    • 조회 66
    • 기사/뉴스
    • 진도 특 : 깔끔떰
    • 15:36
    • 조회 191
    • 이슈
    1
    • 중국, 혼인율 끌어올리려 나이트클럽·병원·은행까지 혼인신고 등록 사무소 설치
    • 15:36
    • 조회 106
    • 기사/뉴스
    4
    •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 15:36
    • 조회 98
    • 이슈
    • @부메랑이라고 발음하는게 더 웃기니까
    • 15:35
    • 조회 255
    • 유머
    • 효율러가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타코야끼 만들기
    • 15:34
    • 조회 176
    • 유머
    2
    • 2026 최고의 절약견
    • 15:34
    • 조회 119
    • 이슈
    • 솔직히 대딩되고 제일 신기했던거 대학생활? ㄴ
    • 15:33
    • 조회 380
    • 이슈
    5
    • [속보] 청주 아파트서 흉기 난동으로 1명 심정지⋯용의자 추적 중
    • 15:33
    • 조회 479
    • 기사/뉴스
    2
    • 의외로 사람들이 전태일에 대해서 모르는점.jpg
    • 15:33
    • 조회 534
    • 이슈
    2
    • 엔화 855 돌입
    • 15:32
    • 조회 1129
    • 이슈
    28
    • [속보] 원/달러 환율, 13개월 만에 장중 1,360원대로 하락
    • 15:31
    • 조회 255
    • 기사/뉴스
    2
    • 권성동이 만들었던 이재명 명언집과 비슷한 깔의 국힘이 만든 용혜인 업적
    • 15:29
    • 조회 662
    • 정치
    20
    • [속보] 최태원 SK 회장 "일본에 반도체 합작 공장 설립 검토"
    • 15:28
    • 조회 800
    • 기사/뉴스
    44
    • 로버트 드니로가 올린 딸과의 사진
    • 15:28
    • 조회 1501
    • 이슈
    16
    • “올영이 필수코스? 이젠 순례코스죠”…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1조원 넘어서
    • 15:27
    • 조회 164
    • 기사/뉴스
    2
    • "걸스데이인가 봐" 심판의 충격 발언, 결국 국제기구로 간다…FIFA-AFC에 '지소연 성희롱' 사태 공유 결정
    • 15:27
    • 조회 498
    • 기사/뉴스
    3
    • 오늘 전국 누적 강수량.jpg
    • 15:27
    • 조회 967
    • 이슈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