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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칼라바사스의 아구라 로드에 새로 지은, 직접 디자인한 핑크색 본사에서 공식 투어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 본사 로비에는 거대한 핑크색 네온 ‘KYLIE’ 간판이 있었고,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역대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라는 문구가 적힌 그녀의 포브스 표지 역시 걸려 있었다. (사실 그녀가 아직 억만장자가 아니었다는 점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특히 문제 삼았던 건 ‘self-made(자수성가)’라는 표현이었다.)
제너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지금까지 번 돈 중에 물려받은 돈은 하나도 없으니, 엄밀히 말하면 자수성가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니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냥 제가 누려온 특권이 엄청난 발판이었다고 생각하죠.”
카일리 제너 포브스 사건: 21살 때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라고 포브스 장식하면서 언플했는데 나중에 재무자료가 공개되면서 카일리랑 가족이 포브스에 제출한 자료들을 부풀리고 위조했던 거 들통나고 억만장자 지위 철회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