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백번 정도 말한 거 같은데 서울대병원 좁은 사무실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하고 나와 쫄쫄이 옷에 발토시 신은 차림으로 혼돈의 7층 어린이 병동을 내내 웃으며 순회하는 모습을 직접 본 사람은 톰 홀랜드를 평생 미워할 수가 없을 듯.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을 실제 봤으니까.
사후에도 AI가 사용자의 유언을 영원히 실행하도록 설계한 메커니즘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옥스퍼드 대학교 등의 연구자들에 의한 보고서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 "AI에 맡기는 유언"을 작성해 두면, 사망 확인 후에 AI가 가동됩니다. 물려받은 돈과 기억을 바탕으로 유언을 계속 실행합니다. 가족도 법원도 막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