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싫엇던이유: 미분당 가면 입닥치고 먹어야된다길래 좀 꼴값이라 생각했었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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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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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당에 혼밥하러갓는데 엄청 고저스한 할머니 두분이 손님으로 계셧음 나는 에어팟끼고 먹엇는데 먹다보니까 할머니들이랑 직원이랑 싸우는거임 할머니들이 얘기하는게 좀 컷던거같음 할머니들한텐 존나 가게 성향을 설명하고 나한텐 사과함 그것도 개극 저자세로 태어나서죄송합니더 수준으로 사과하길래 저 에어팟꼇고 저밖에없잖아요 저 안불편해요 말하고잇는데 할머니랑 실랑이하던 점장이 할머니들 환불해준다고 퇴장해주십시오 이러는겨 그래서 내가 아니 저 괜찮다니까요? 조용한 식사가 손님들을 위한거면 저분들 외에 저뿐이잖아요 햇더나 그 한남점장 표정개썩어서 나한번 쳐다보고 할머니들한테 얼른드세오 ㅇㅈㄹ 할머니 수저 던지고 안먹어! 하시길래ㅜ나도 그냥 수저내려놓고 나왓는데 싸우시던 할머니가 뽀또과자 줌 ㅎㅎ 누구를 위한 조용한 식사인지 그이후로 미분당안감
맨날 혼자만 가서 입닫고 먹어야되는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