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暴雨) 작가의 대체역사·판타지 웹소설입니다. 현재 본편은 303화, 단행본 13권으로 완결되어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곧 망할 운명인 멕시코 제국의 황태자에게 빙의한 주인공이 현대 지식을 이용해 역사를 뜯어고치고 멕시코를 강대국으로 만드는 국가경영 대체역사물”입니다.
- 주인공은 멕시코 독립 후 황제가 된 아구스틴 1세의 장남이 됩니다. 문제는 아버지의 황제 재위가 고작 10개월 정도로 끝날 운명이라는 것. 그래서 원래 역사대로라면 제국 자체가 무너질 상황에서 주인공이 정치·경제·군사적으로 나라를 개조하기 시작합니다. 작품의 공식 키워드도 빙의, 경영, 전쟁, 정치, 군주 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단순히 왕궁에서 살아남는 정도를 넘어 자본가와 핵심 도시 육성, 군대·해군 강화, 반란 대응, 프랑스와의 전쟁 등 본격적인 국가 운영으로 규모가 커집니다. 5권 목차에도 ‘멕시코-프랑스 전쟁’, ‘태평양 함대’, ‘핵심 도시와 자본가들’, ‘반란과 혁명’ 등이 등장합니다.
- 중후반부터는 멕시코 국내사를 넘어 세계사 자체가 크게 달라집니다. 태평양 패권, 미국 남북전쟁, 만국박람회, 일본의 정세 등이 주요 소재가 되고, 최종부에서는 조선과 일본, 올림픽, 월드컵, 자연재해와 퇴위까지 다루면서 한 황태자의 일생과 그가 바꾼 세계를 상당히 긴 시간대에 걸쳐 보여줍니다.
그래서 분위기를 비유하면 “멕시코판 대체역사 + 문명/국가경영 게임”에 가깝습니다. 영지물처럼 산업과 경제를 키우고, 외교와 전쟁을 하면서 실제 역사에서 약했던 멕시코의 운명을 뒤집는 재미가 중심입니다. 공식 소개부터 아예 “이렇게 된 이상 미국을 공격한다”는 방향을 내세우고 있어서, 미국과 멕시코의 역사적 관계를 뒤집는 것도 중요한 재미입니다.
즉, 로맨스보다는 정치·전쟁·산업 발전·외교·역사 개변을 좋아한다면 맞을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미국한테 쳐맞고 텍사스, 캘리포니아를 뜯기고 2류 국가로 추락해버린 멕시코의 역사를 역전시키는 내용
....을 바다 건너 꼬레아노가 씀.
우리로 치면 브라질 사람이 고종이 무쌍펼쳐 일본을 역으로 정복하는 내용을 쓴 격
멕시코 사람들 국뽕 느낄만 하네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