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헌재 판결 보면서, 딱 들었던 생각은

“다음 대통령 죽었다”

박대통령 파면 기준 갖다대면 살아남을 대통령이 없다는 겁니다.

문재인, 겁 잔뜩 먹었을 겁니다.

집권해봐야, 그 수많은 친노, 친문패들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이권 챙겨주지 못합니다.

그 점에서 저는 헌재가 대통령 권력을 빼앗겠다는 국회의 손을 들어주어었다고 봅니다.

이 상황에서 대통령제 유지가 불가능해졌다는 겁니다.

그럼 당연히 김종인, 박지원, 김무성, 인명진 등이 내각제 개헌을 추진할 겁니다.

1차적으로 문재인 집권 저지 이전에, 내각제 개헌 음모부터 분쇄해야 합니다.

만약 인명진 패거리들이 내각제 추진하면,

이에 반대하는 의원들 규합해서, 신당 창당에도 나서야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제도는 미국식 정부통령제입니다.

미국식 정부통령제였다면, 대통령이 탄핵되어도 직무를 유지하고,

설사 탄핵이 상원에서 인용이 되어도 부통령이 임기를 채우기 때문에

이번 건처럼 탄핵을 쉽게 하지 않습니다.

내각제를 분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선을 미뤄지고,

내각제를 국민투표로 저지하면서 국회와 타락 언론을 심판, 세를 모아,

문재인 세력과 정부통령제로 한판 붙으면 돕니다. 

이건, 박대통령이 돌아와도 어차피 진행될 상수였습니다.

크게 보면 탄핵 인용과 기각, 큰 차이가 없었던 겁니다.

김종인, 김무성 등이 내세울,

문재인 집권 저지하기 위해 다 모이자,

이런 선동에만 넘어가지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