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필드로 가는 한국 골퍼들"... 2~3박 단기 체류형 상품에 몰린다
665 9
2026.08.12 11:50
665 9

엔저 기조 지속과 일본 지방공항 직항 노선 확대에 따라 일본을 찾는 국내 골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945만 96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한국인 방문객은 567만51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골프협회(KGA)가 발표한 한국골프지표 조사 및 업계 집계에서도 국내 해외 골프 여행객 중 일본을 방문하는 비율은 26% 이상으로 전체 해외 골프 목적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리적 접근성과 셀프 라운드 및 2~3인 플레이의 자율성, 코스 관리 상태와 식음료 만족도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골프 투어 시장은 과거 여러 골프장을 이동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곳에 머무르며 라운드를 즐기는 ‘체류형 단기 골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X그룹이 효고현 오사카·고베 지역의 ‘토조노모리 컨트리클럽(Tojo No Mori Country Club)을 운영하며 한국인 방문객을 위한 인프라를 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KX그룹은 필리핀 복합 레저단지 조성과 베트남 후에성 골프리조트 개발 등 해외 레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레저·관광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토조노모리CC는 토조(18홀), 오쿠라(27홀), 우조(18홀) 등 총 63홀로 구성된 골프장이다. JPGA(일본프로골프투어), 간사이 오픈, 일본 여자프로 등 메이저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KX그룹은 인수 직후 코스 정비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페어웨이 및 그린 관리 수준을 높이고 클럽하우스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레스토랑에는 한식 메뉴를 도입해 한국인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일본 현지 운영 인력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고객의 이용 특성과 서비스 대응 방식 등을 교육했으며, 이를 현지 운영에 적용하고 있다. 일본 골프장이 익숙하지 않은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 이동 동선, 체크인, 라운드 진행 등을 안내하고, 식사·송영·티오프 시간 등 사전 요청사항을 현지 직원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접근성도 개선됐다. 최근 인천~고베 직항 노선 취항으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고베 공항 도착 후 1시간 이내에 골프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단축된 이동 시간 덕분에 입·출국 당일 라운드가 가능해졌고, 라운드 이후 고베 시내 관광이나 온천욕 등과 연계할 수 있다.

 

고베 지역 특유의 온화한 기후 덕분에 국내 휴장기인 겨울철에도 라운드가 가능하며, 2인 플레이 제도를 운영해 부부나 친구 등 소규모 골퍼들의 조인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계열 여행사와 자체 예약 플랫폼을 연계해 항공권과 숙박, 골프장 티타임 예약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토조노모리CC 1차 창립회원권’ 모집이 마무리됨에 따라 체류형 전용 시설 신축 등 인프라 보강에 나서는 한편, 추가 수요에 맞춰 2차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골프몬투어’ 또는 ‘원더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111776O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77 08.10 43,90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1,6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8,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102,1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3,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184 이슈 내향인들은 못버틴다는 알바자리 13:37 25
3140183 유머 아무데도 쓸데없는 머리카락으로 그림그리기를 잘해.스레드 13:37 37
3140182 정치 정청래 "코어층 마음 식어…내가 당선되면 대통령 지지율 60%로 회복" 13:37 36
3140181 이슈 마트 주인이 지게차로 차 막아버렸는데 물건 환불 가능할까?.jpg 13:36 188
3140180 기사/뉴스 만취 승객 대로변에 버려둔 택시운전사…징역형 구형 4 13:36 97
3140179 기사/뉴스 [포토] 박경림, 등산룩도 패션이다 6 13:35 845
3140178 유머 이 가게 오래가겠다고 느낀 포인트 2 13:33 556
3140177 이슈 예쁜 판다로 소문난 아러부부의 네딸💛💜🩷🩵 10 13:33 586
3140176 이슈 그분은 아실까. 지금까지도 이렇게 위안받고 있는 줄을... 12 13:32 1,190
3140175 기사/뉴스 '수요 부족' 한강버스 선착장·전철역 오가던 셔틀버스 운행종료 19 13:31 683
3140174 이슈 회복탄력성 좋은 사람들의 생각 5 3 13:31 563
3140173 유머 응급실에서 일하면 너무너무 싫어지는 전동킥보드 13:31 392
3140172 유머 [치이카와] 작화만으로도 엄청 만족스러운 이번 극장판.jpg 5 13:31 217
3140171 이슈 아빠 복붙 이다가 점점 엄마 얼굴 보인다는 꽃미남 아기 3 13:30 542
3140170 유머 하영 여시해..?(ㄷㅇㅋㅍ) 32 13:30 2,400
3140169 기사/뉴스 군사 장비 옆에 끼고 ‘스윙 삼매경’···암살 걱정되도 골프는 못 참는 트럼프 2 13:29 199
3140168 이슈 핫게 축의금 100만원 받고 결혼식 안올리니까 먹튀하려던 친구 근황 45 13:27 2,353
3140167 이슈 이번 (안)하영사건으로 필히 바껴야할 용어 “친일파” 44 13:27 1,229
3140166 기사/뉴스 올해도 국민연금 기금운용역 구인난… 26명 뽑는데 18명 충원 2 13:26 343
3140165 이슈 올해 여름이 유독 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 35 13:25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