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밥 안 차려줬다고…가스레인지에 옷 올려 불 지른 지적장애 10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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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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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밥을 차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자기 거주지에 불을 지른 지적장애인 10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24분께 충주시 교현동 다가구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옷을 올려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밥을 차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불만을 토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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