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교통 과태료 체납 1조원 넘었다…앞으론 국세청이 독촉 전화
1,214 11
2026.08.12 09:37
1,214 11

교통 과태료 체납액이 1조원을 넘었다. [사진 | 뉴시스]

교통 과태료 체납액이 1조원을 넘었다. [사진 | 뉴시스]

 

 

감사원은 11일 '체납 교통 과태료 징수를 위한 전화번호 이용' 사례를 8월 사전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교통 과태료 체납 규모는 1조원을 넘긴 상황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누적 체납액은 1조1447억원, 체납 건수는 1611만건에 달한다. 체납자는 255만명으로 단순 계산하면 체납자 1명당 6건 넘는 과태료가 밀려 있는 셈이다. 

문제는 밀린 과태료를 걷는 일이 쉽지 않았다는 점이다. 경찰청은 인력 부족과 순환보직 등으로 체납 과태료 징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5월 국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체납자에게 체납 사실과 실태확인 업무를 국세청에 맡겼다. 


그런데 정작 체납자에게 전화를 걸 번호가 없었다. 교통 과태료는 차량정보를 기반으로 부과하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 과정에서 체납자의 전화번호를 따로 수집하지 않는다. 주민등록번호와 연계한 모바일 안내문을 보내 전화 문의를 유도했지만 답변율은 5~7%에 그쳤다. 

 

감사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한 결과, 경찰청이 다른 업무에서 수집한 전화번호를 교통 과태료 징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과태료는 납부 의무가 있는 행정질서벌이고, 관련 법령에서 체납 과태료 징수를 위한 전화·방문 상담을 규정하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경찰이 보유한 전화번호를 활용해 255만명에 달하는 교통 과태료 체납자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이 과태료 독촉 전화를 걸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인데, 이번 조치로 1조1447억원이나 쌓인 체납 과태료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7932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74 08.10 42,79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6,8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0,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8,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100,9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2,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062 이슈 며칠 전 핫게 갔던 '프로게이머에게 배달 된 타버린 토스트 사건' 구단 측 입장 11:48 56
3140061 이슈 늦게 왔더니 강아가 화가 많이 낫어요... 너무무서워 11:48 66
3140060 기사/뉴스 일본은 20년 걸렸다.... '돌봄 자살' 차단 압축 설계 11:46 167
3140059 기사/뉴스 “그 시대엔 다 그랬다?”…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이 소환한 ‘의사’ 독립운동가들 11:46 217
3140058 이슈 충격적인 귀여운 영상 투척합니다 1 11:45 120
3140057 유머 자꾸 북쪽에서 내려오는 아이돌.. 우리 편이 아닌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11:45 455
3140056 정보 개인은 팔고 외인,기관은 사는 오늘 주식 시장 3 11:44 456
3140055 유머 통모짜렐라의 반댓말 암? 5 11:43 544
3140054 이슈 감자 캐고 나면 내가 모래에 뭔짓했는지 확인하심 1 11:43 413
3140053 기사/뉴스 코스피 6500선 돌파…전기전자업 급등·보험업도 강세, 코스닥은 약보합 11:43 75
3140052 기사/뉴스 배우 하영 증조부 안상호는 왜 친일인명사전 누락 됐을까 19 11:42 1,146
3140051 기사/뉴스 폭염에 지친 젖소들‥빵집에 생크림이 없다 1 11:42 162
3140050 이슈 일본 공항에서 여권검사할때 앞에 분이 넘 오래 검사하는거에여 그래서 저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본어로 6 11:42 587
3140049 기사/뉴스 '슈퍼맨 악당' 니콜라스 홀트, '해리 포터' 합류..록하트 役 5 11:41 301
3140048 유머 김재원 청룡에서 고은누나 안아버린 썰 3 11:40 891
3140047 정보 오디세이 개봉 3주차 굿즈패키지 📽️메가박스 : 트로이 목마 뱃지 전원 증정 2 11:39 507
3140046 기사/뉴스 성추행·폭행 삼촌에 "변태XX, 와봐!" 흉기 든 조카, 유죄?…대법이 뒤집었다 7 11:39 539
3140045 기사/뉴스 촬영 금지 일본 온천 혼탕에 카메라 든 한국인 유튜버 "남들도 찍길래".... "나라 망신", 홋카이도 온천 혼탕 체험 영상 논란 22 11:37 1,423
3140044 이슈 키키 KiiiKiii EP [WhyKiiiKiii] 발매 기념 카카오톡 테마 배포(공식 무료) 4 11:36 369
3140043 기사/뉴스 “삭제”…일제가 ‘붉게 가둔’ 심훈의 시, 사후 90년 고국 품으로 2 11:36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