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금쪽 상담소' 자극적 편집 폭로…"방송 후폭풍 심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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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채널 'CGN'에는 '1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에서 주여! 부르짖는 크리스천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현은 근황과 함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로 인해 고통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저는 정말 아직도 그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자책도 많이 한다"고 운을 뗀 그는 "우리가 계획하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방송이 흘러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의 정말 안 좋은 부분을 봐야지만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고칠 수 있다고 해서 아이를 많이 자극시킨 부분이 있었다"고 후회했다.

이지현은 "아이를 자극시킨 부분을 모아서 편집하다 보니 방송에 나가고 후폭풍이 심했다"며 "아이에게 미안했다. 저는 괜찮은데 아이가 밖에서 듣는 것들이 너무 상처가 되지 않나"라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저희 가족이 1월에 미국을 다녀왔다. 근데 아들이 '엄마 미국 가면 사람들이 나 금쪽이인 거 모르겠네' 그러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마음을 진정시킨 이지현은 "저한테 일일이 말은 다 안 해도 그게 마음에 많이 남아 있던 거다. 그 시간이 정말 너무 견디기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지금도 너무 아프다. 빨리 시간이 지나서 잊혔으면 좋겠다"며 "사실 아이는 죄가 없는데 아이도 그 '금쪽이'라는 말을 좋게 순화해서 성숙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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