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12월 28일 동아일보. '소유권 이전 말소로 안상호(安商浩) 피소'
무명의 더쿠
|
08-11 |
조회 수 1754
철모르는 부인네를 위협하여 소유권 이전
파주군 파평면 이천리에 사는 박승학은 시내 종로 3정목(3丁目)에 사는 안상호(安商浩)를 걸어 경성지방법원 민사부에 토지매매증명 말소신청의 소송을 제기하였는데 이제 그 내용을 보건대 파주군 천현면 내문리에 있는 시가 1,200원가량의 토지는 본래 원고의 소유였는데 대정3년 11월경에 피고는 원고의 없는 사이에 아무 세상 철을 알지 못하는 원고의 모친을 무리한 말로 위협하고 자기가 그 토지를 산 것처럼 만든 후 그곳 군청에서 증명을 내었는데 그 후에 원고는 이 사실을 알고 여러 번 그 증명을 말소해 달라고 하였으나 도저히 듣지 아니함으로 필경은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는데 이것이 원고의 제출한 기록의 내용이라더라.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 기사 찾아옴.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