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날 모아둔 복권 한꺼번에 긁었더니…" 1등 2장 20억 '잭팟'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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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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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피또2000을 모아두었다가 지친 날 한꺼번에 확인하던 당첨자가 1등 복권 2장을 잇달아 발견하며 20억원의 당첨금을 거머쥐었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8/11/NISI20260811_0002210032_web_20260811193121_20260811194818586.jpg?type=w860)
[서울=뉴시스] 스피또2000을 모아두었다가 지친 날 한꺼번에 확인하던 당첨자가 1등 복권 2장을 잇달아 발견하며 20억원의 당첨금을 거머쥐었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2000' 68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경기 연천군 현문로5번길 3에 있는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A씨는 평소 매주 한 차례 로또와 스피또2000을 구매한 뒤 바로 확인하지 않고 한동안 모아두는 습관이 있었다. 힘든 일이 있거나 기분이 울적할 때 한꺼번에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그만의 방식이었다.
당첨 당일에도 일을 마치고 늦은 저녁 귀가한 A씨는 지친 마음에 그동안 모아둔 스피또2000을 꺼내 하나씩 긁었다. 그러던 중 한 복권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1등 당첨 결과가 나왔다.
A씨는 "순간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평소 스피또2000을 항상 한 세트씩 구매했던 만큼 다른 복권에서도 1등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나머지 복권을 확인한 결과, 실제로 또 다른 1등 당첨이 나왔다.
A씨는 "매주 꾸준히 복권을 구매하며 언젠가 저에게도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고 막연히 기대해 왔다"며 "실제로 이런 큰 행운이 찾아와 너무 놀랍고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12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