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父 "조부, 의친왕 모셨다"해명 나섰지만…'한일합방' 언급해 역풍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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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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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의혹과 관련해 하영의 부친이 “가족이라는 이유로 조부의 과거사를 미화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역사적 사실을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하영의 부친 A씨는 일간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일제강점기라는 중요한 역사와 관련된 문제가 불거진 만큼 가족 구성원 모두 이번 논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안상호가 친일단체로 알려진 대정실업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친일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조부의 이름이 (친일단체로 알려진 대정실업친목회의 평의원 명단) 명단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역사적으로 엄중한 문제와 관련해 이러한 기록이 있다는 점에서 후손으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A씨는 앞서 가족이 안상호를 항일운동에 힘쓴 의친왕을 보필한 인물로 알고 있었던 점 때문에 친일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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