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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금 하영 증조부 친일파인거 알려지게 한 가장 1등 공신 누구인지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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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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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하영 증조부 본인임
본인이 이렇게나 신문인터뷰에서 직접 입을 존나 털음 보셈
 
매일신보 1918년 12월 10일자, 다이쇼 7년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094061662
 
 
왕세자전하(王世子殿下) 가려(嘉禮) 전에 일선동체(日鮮同體)의 가정(家庭) 방문(訪問)
전연(全然)히 내지화(內地化)한 의사(醫師) 안상호(安商浩) 씨의 가정(家庭)
[해석] 왕세자 전하 (영친왕)의 가례 (결혼식)를 앞두고
일본과 조선이 한 몸을 이룬 가정을 방문하다
완벽하게 일본화(내지화)된 의사 안상호 씨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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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五男妹)의 자녀(子女)를 두고 안조(안조/오붓하고 편안)하게 자미(재미)있게 산다◇
◇ 5남매의 자녀를 두고 오붓하고 재미있게 살아가다 ◇
 
 
조선에서 가장 처음으로 서양의 의학 기술을 배워온 의사 안상호 씨는, 일본인과 조선인이 결합하여 화합을 이루는 가정을 꾸리는 일에서도 가장 먼저 성공의 깃발을 치켜들었습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약 8~9년 전에 일본 도쿄 출신의 '이소(磯)' 양을 아내로 맞이하여 가정을 이룩하였습니다. 안상호 씨의 푸른 잔디마당이 내다보이는 방 안에는 이제 겨우 세 살 난 어린아이부터 열두 살 먹은 딸에 이르기까지 귀여운 5남매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 가정에는 오직 좋고 기쁜 일들만 가득하여, 마치 더운 인도 봄베이 지방에 겨울이 찾아와 신선한 활력을 주듯 집안 전체에 화목하고 따뜻한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과 조선의 융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가정을 꼽거나, 그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논할 때에는 기필코(반드시) 이 안상호 씨의 집을 가장 먼저 그 기반이자 바탕(하지, 下地)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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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찰실에서 (기자 분수·희일 방문기)
처음 찾아가 대문을 두드리니, 집안을 돌보는 늙은 할멈이 나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를 건네고 안으로 발을 들여놓자, 조선 신사다운 매너를 지닌 안상호 씨가 직접 저를 거실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거실에 들어가 보니, '일본식(내지식) 가옥처럼 참 화려하겠구나' 하고 미리 예상했던 것 그 이상으로 깔끔하고 호사스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안상호 씨의 아내가 센스 있게 배치해 둔 환한 전등 조명들이 방문객인 나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정도로 세련된 풍경이었습니다.
이 안씨의 가정을 보니, 마치 사방이 꽉 막힌 삭막한 세상 속에서 홀로 따뜻하고 평화로운 별세계로 쑥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안씨는 바깥 사회의 시끄러운 소음이나 성가신 잔소리 같은 것을 아주 싫어하는 성격이라, 찾아온 손님들을 영리하게 아주 아늑하고 조용한 온돌방으로 안내한 뒤, 편안한 의자를 권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 잃어버린 재미를 찾아서 (부러울 정도로 단란한 모습)
"안녕하십니까." 씨는 인사를 건네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렇지요, 별수 있겠습니까. 나야 뭐 예쁜 아내와 함께 재미나게 잘 지내고 있지요. 나도 지금은 조선 옷(한복)은 한 벌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조선식으로 매운 것은 조금도 먹지 못합니다. 완전한 일본 사람과 똑같이 생활하지요. 그리고 집안에 조선식 습관이나 물건들은 조금도 없습니다. 집안 식구들도 병원 일을 열심히 도우며 명랑하게 지내는데, 요사이에는 아이들도 잘 자라고 우리 장모님께서도 와서 함께 계셔 주시니까 가정이 아주 활기차고 든든합니다. 그리고 혹시 일본 도쿄에서 외가 식구들이 찾아오시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 호젓하고 오붓한 삶 (이것이 나의 낙)
찾아오는 손님이 많지 않아 가정이 그야말로 아주 단촐하고 조용합니다. 요즘 조선 사람들과 그리 자주 왕래하거나 어울리는 일이 없으므로, 쓸데없이 번잡하거나 번거로운 일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이 오히려 우리 가족에게는 불행 중 다행이자 편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씨는 과거 대한제국 시절 궁내부에서 고종 황제와 의친왕을 가까이 모시며 의관(어의)으로 재직했던 화려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때 일본인 부인인 '이소(磯)' 여사와 성혼하게 되었으며, 장모님의 뜻에 따라 전적으로 일본식 가정을 꾸리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합니다.
 
 
◇ 밤낮으로 화목한 가정 (그동안 고생한 보람)
남부러울 것 없이 자수성가한 안씨는,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홉 살 먹은 딸을 비롯하여 자녀가 모두 5남매입니다. 도쿄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을 조금도 고치거나 바꾸지 않고 한결같이 유지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청홍색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어린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이 아이들은 조선식 생활 틀이나 문화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랐기 때문에, 마치 일본 본토에 와서 사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완전한 일본인)
집안이 온통 일본식이라, 비록 조선 땅에 살고 있으면서도 아이들은 조선말(한국어)을 단 한 마디도 할 줄 모릅니다. 그러다 보니 눈으로 보는 바와 같이 바깥의 조선 사회와 어울리지 못해 외출이나 출입도 잘 하지 못합니다. 그저 한 달에 한두 번 맛있는 고기를 먹으러 외식하러 나가는 것이 전부입니다. 어린아이들은 그저 자기들끼리 일본식 놀이를 하며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즉, 집안 환경이 완벽하게 일본화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조선의 풍습을 배우거나 따르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 우리 전 식구들은 (하나의 단체처럼)
일상생활(밥상이나 잠자리)에서는 세 살짜리 어린아이부터 큰딸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일본식을 따릅니다. 이 집 안에는 조선인들의 문화나 생활 방식이 단 한 면도 문턱을 넘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원래 조선식 구조였던 가옥의 형태마저 완전히 뜯어고쳐서 일본식 요(다다미)를 깔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개조했습니다. 일제가 '조선과 일본의 융화(내선일체)'라는 정책적 관점에서 표본을 찾고자 할 때, 기필코 가장 먼저 이 안상호 씨의 집을 그 대표적인 본보기이자 바탕(하지)으로 삼았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 모아보면
- 나도 지금은 조선 옷(한복)은 한 벌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조선식으로 매운 것은 조금도 먹지 못합니다.
-완전한 일본 사람과 똑같이 생활하지요.
-그리고 집안에 조선식 습관이나 물건들은 조금도 없습니다.
-요즘 조선 사람들과 그리 자주 왕래하거나 어울리는 일이 없으므로, 쓸데없이 번잡하거나 번거로운 일은 전혀 없습니다.
-이 아이들은 조선식 생활 틀이나 문화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랐기 때문에, 마치 일본 본토에 와서 사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집안이 온통 일본식이라, 비록 조선 땅에 살고 있으면서도 아이들은 조선말(한국어)을 단 한 마디도 할 줄 모릅니다.
-바깥의 조선 사회와 어울리지 못해 외출이나 출입도 잘 하지 못합니다.
-어린아이들은 그저 자기들끼리 일본식 놀이를 하며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 즉, 집안 환경이 완벽하게 일본화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조선의 풍습을 배우거나 따르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상생활(밥상이나 잠자리)에서는 세 살짜리 어린아이부터 큰딸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일본식을 따릅니다.
-이 집 안에는 조선인들의 문화나 생활 방식이 단 한 면도 문턱을 넘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원래 조선식 구조였던 가옥의 형태마저 완전히 뜯어고쳐서 일본식 요(다다미)를 깔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개조했습니다
 
 
 
전부 본인이 인터뷰에서 한 말임 
(그와중에 쫀득하게 온돌방은 썼다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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