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오마이뉴스 노조·기협 "최민희 사퇴하라"... 취재 방해·좌표찍기 규탄
307 5
2026.08.11 13:42
307 5

언론노조 오마이뉴스지부 등 "과방위원장 지낸 의원이 언론 통제" 비판 성명 내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뉴스지부와 한국기자협회 오마이뉴스지회(아래 '노조')가 11일 공동성명을 내고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두 단체는 최근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최 의원과 의원실 관계자들이 오마이TV 취재진의 촬영을 감시·방해하고,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특정 취재기자를 겨냥했다며 "공개 사과하고, 최고위원 후보 및 국회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월간 〈말〉 1호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뒤 민주언론운동협의회와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오래 활동했고, 언론개혁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국회 입성 후에는 방송·미디어 정책을 관장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노조는 이런 이력을 들어 "한국 언론개혁운동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해온 정치인"이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 전당대회 현장 '촬영 감시·방해' 논란
 

  최민희 후보'의 명찰을 단 사람이 8일 취재 중인 <오마이TV> 기자들의 카메라를 막아서는 등 취재를 방해했다.
ⓒ 오마이티비


최 의원은 오는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유력 후보다. 노조는 "최고위원 후보의 발언은 물론 표정과 몸짓, 다른 후보 연설에 대한 반응까지 모두 정당한 취재 대상"이라며, "최 의원의 현장 반응은 여러 차례 뉴스가 됐고, 유력 후보인 최 의원은 충분한 보도 가치가 있는 공인"이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오마이TV가 현장에서 최 의원만 촬영한 것이 아니라 여러 후보의 반응을 두루 담았고, 유튜브에 공개된 콘텐츠에도 다른 후보를 조명한 영상이 다수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최 의원 측 인사가 오마이TV 취재진이 무엇을 찍는지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감시했고, 카메라의 LCD 화면까지 따라가 살피는 등 노골적으로 촬영을 방해했다는 것. 노조는 최 의원 측 인사가 "왜 특정 언론사 카메라를 감시하는지, 소속 의원실이 어디인지 묻는 말에도 답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최 의원의 언론관에 의문을 제기했다. 노조는 "공개된 의정활동에서 의원이 부적절한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을 문제 삼을 뿐, 아무도 '왜 기자가 그 장면을 찍었느냐'라며 카메라를 탓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공인의 공개 활동을 취재하는 언론과 취재 대상 사이의 기본 관계"고 밝했다. 그러면서 "현장 반응이 촬영되는 게 불편했다면 공개되더라도 여론의 지탄받지 않도록 처신을 똑바로 했으면 됐을 일"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25149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99 08.10 33,48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04,2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2,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90,5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2,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594 이슈 키키 KiiiKiii 멤버들이 연습생 때 처음 받아서 연습했던 데모곡이자 스타쉽 전설?의 노래였다는 노래 21:19 78
3139593 이슈 여행 갔을때 친구들이랑 이거 안맞으면 은근히 힘듦 21:19 99
3139592 이슈 오늘자 무간도 오마주한 것 같다고 반응 진짜 좋은 NCT 127 pinãta 21:19 71
3139591 유머 미역국 4인분 할건데 미역양 이정도면 되나..? 10 21:18 603
3139590 이슈 유재석 연필 한 자루에 만원 주고 산 거 황당해서 계속 신경쓰는데 지석진 옆에서 맞는 가격이라고 위로해줌 3 21:17 372
3139589 이슈 근데 00님 프로필하나도 안보이는데 멀티프로필 설정하신거예요? 11 21:17 762
3139588 이슈 입덕전과 입덕 후 갭차이로 반응 좋은 신인 여돌 사진 1 21:16 259
3139587 이슈 내집 뒷마당에서 UFC가 벌어지고있다 3 21:15 360
3139586 기사/뉴스 단독] 방첩사의 'VIP 격노설 지우기'… VIP 관련 알려고 말고 다 지워 -채해병사건 21:15 69
3139585 이슈 스파이더맨 만난 꼬마 팬 2 21:14 268
3139584 팁/유용/추천 다이소에 새로 나온 액자가 가챠 넣기 좋다는 소식 14 21:13 1,843
3139583 이슈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제일 이해 못하는 그 배우 논란 포인트 4 21:13 1,047
3139582 이슈 철새 도래지 ‘주남저수지’도 바닥…‘생태계’도 비상 1 21:13 112
3139581 기사/뉴스 “그래도 인서울 할래요”…지방 국립대 무상 정책, 고3 선택 바꿀까 9 21:12 311
3139580 기사/뉴스 "돈만 내면 무당 된다"…'무속학원'·'굿판 과외'까지 등장 2 21:12 236
3139579 이슈 내남연 남출이 여출 알고있었던 이유.twt 21:12 379
3139578 기사/뉴스 [단독] '송파옆' 성남골프장에 8000가구 공급 추진 16 21:09 1,425
3139577 이슈 [KBO] 동점을 만드는 캡틴 채은성의 투런포 ㄷㄷㄷㄷ 8 21:09 446
3139576 유머 생선에 가짜 눈알 달아 판 업자 ‘입건’(2018) 31 21:07 1,711
3139575 이슈 오늘도 열일한 라이즈 원빈 비주얼 15 21:05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