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친일파 증조부' 하영, 광고계 손절 시작…의류 광고 비공개 전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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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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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의 증조부가 친일 단체 평의원이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광고계 손절도 시작됐다.
11일 OSEN 확인 결과, 의류 브랜드 아티드 측은 하영이 지난해 촬영했던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비공개 사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 때문으로 보인다.
하영은 인터뷰를 비롯해 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 아버지, 언니까지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말했다. 특히 증조할아버지에 대해서는 “당시 한양에서 최초로 양의원을 개원하셨다. 고종 황제를 진료하시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의혹이 확산됐다. 안상호는 1898년 일본 도쿄자혜의원의학교에 입학해 1902년 의술 개업 시험에 합격, 이후 귀국해 1919년 고종이 뇌출혈로 쓰러졌을 당시 일본인 의사와 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918년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에 실린 기사에서는 안상호가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뒤 일본식 생활 방식을 따르고 있다며 친일 행적 의혹이 제기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586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