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중보행로 ‘서울로 7017’서 바퀴벌레 목격 충격
김위상 의원 “촘촘한 방역망 구축하고 도시재정비 속도내야”[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덥고 습해진 기후 온난화와 도시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바퀴벌레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최근 서울역 인근 공중 보행로인 ‘ 서울로 7017’에서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가 떼 지어 돌아다니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되면서 서울시에 접수된 바퀴벌레 민원이 급증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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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바퀴벌레 방제 민원은 지난 2021년 2379건에서 2025년 1만1789건으로 5년 만에 약 5 배 늘어났다.
연도별로는 2021년 2379건 → 2022년 3905건 → 2023년 5470건 → 2024년 7241건 → 2025년 1만 1789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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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6월까지 6158건이 접수돼 이미 지난해 전체 민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바퀴벌레 활동이 많아지는 7~8 월 수치까지 반영하면 지난해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위상 의원은 “기후변화와 맞물린 도시 노후화는 해충 민원 급증의 주요 원인인 만큼 선제적이고 촘촘한 방역망 구축이 시급하다”며 “정체된 도시 재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 해충이 서식하기 힘든 정주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49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