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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중국 덮친 13호 태풍 ‘돌핀’ 이어 15호 태풍 ‘찬홈’ 日열도 접근⋯한반도 영향 미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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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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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210690?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11일 오전 10시 기준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과 제16호 태풍 페이러우 (PEILOU)의 위성 사진. 기상청.

◇11일 오전 10시 기준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과 제16호 태풍 페이러우 (PEILOU)의 위성 사진. 기상청.

제13호 태풍 돌핀(DOLPHIN)이 중국 동부 해안에 상륙, 큰 피해를 주고 소멸한 가운데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이 일본 열도를 향해 접근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4m/s, 강도 1의 규모로 서남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이후 같은 날 오후 9시 일본 도쿄 북쪽 약 40km 부근 육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찬홈은 다음 날인 12일 오전 한반도 인근으로 진출하기 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더위를 해소하는데는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다.
16호 태풍 페이러우(PEILOU)도 지난 9일 발생해 괌 인근을 따라 북상 중이나 예상 경로상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15호 태풍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페이러우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새 종류를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11일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예년 이맘때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더위가 이어지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인천 26.7도, 서울 25.2도, 부산 25.1도, 울산 25.0도, 광주 24.9도, 대전 24.1도, 대구 23.7도 등 25도 안팎에 머물고 있다. 이날 아침 강원 대관령은 17.2도, 경북 안동은 19.2도 등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진 지역도 제법 많았다.
 

◇11일 오전 10시 기준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예상 경로. 기상청.

◇11일 오전 10시 기준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예상 경로. 기상청.

(중략)
 

◇11일 오전 10시 기준 제 16호 태풍 페이러우 (PEILOU)의 예상 경로. 기상청.

◇11일 오전 10시 기준 제 16호 태풍 페이러우 (PEILOU)의 예상 경로. 기상청.

중국 동북부 고기압과 중국 내륙에 상륙한 제13호 태풍 돌핀 간 거리가 가까워 그사이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에 서해중부바깥먼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남해동부안쪽먼바다·제주북부앞바다에 이날까지, 나머지 제주해상과 남해먼바다·서해남부먼바다(북쪽안쪽먼바다 제외)에 12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9∼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높게 일겠다.
12일부터는 동해상에도 시속 30∼60㎞(8∼16㎧)의 강풍과 1.5∼4.0m 높이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해안과 제주해안, 경남남해안, 동해안에 당분간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다.
해안으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고 때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겠으니 해안엔 되도록 가지 말아야 한다. 해안 저지대에선 침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으며 이번 비는 오는 14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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