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규모 7.4 지진으로 111명 사망···국가 비상사태 선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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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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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8월 10일 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이날 담화를 통해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11명, 부상자가 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피해로 붕괴한 건물은 61채로 집계됐으며, 현재 인명 구조 작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8월 7일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강진은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발생했습니다.
콜롬비아 서부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건물 잔해에 갇힌 이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 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략)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잠정 분석에 따르면 콜롬비아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전 7시 34분쯤 태평양 연안 초코주의 산호세델팔마르 인근에서 측정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콜롬비아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10년 동안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콜롬비아 정부는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이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