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무한리필은 무한대 아냐”라는 갈비집 안내…소비자 오인될까?
3,619 27
2026.08.11 00:07
3,619 27

https://x.com/lawtalknews/status/2086734039516660218


2차 리필은 목살, 3차 리필은 소주 조건

‘고기 무제한’과 실제 제한 조건의 차이가 쟁점


무한리필 갈비집을 운영한다는 A씨가 SNS를 통해 손님들이 리필 방식을 오해한다고 토로했다. A씨는 ‘무한리필’이 고기를 끝없이 먹을 수 있다는 뜻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A씨 설명에 따르면 이 식당은 1차로 갈비대가 붙은 살을 내고, 2차 리필부터는 목살을 제공한다. 3차부터는 소주 한 병당 고기 한 접시를 준다는 조건도 적어뒀다고 했다.


(중략)


하지만, 소비자 입장은 다를 수 있다. 많은 손님은 ‘무한리필 고기집’을 일정 금액을 내면 통상 고기를 추가금 없이 계속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해할 가능성이 크다.


(중략)


허위보다 기만 표시가 쟁점


이 사안에서는 ‘무한리필’이라는 표현 자체가 곧바로 허위인지보다, 제한 조건을 축소하거나 눈에 띄지 않게 표시했는지가 더 직접적인 쟁점이 된다.


소비자가 실제로 오해해 주문했는지까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보통의 소비자가 광고 전체를 보고 중요한 리필 조건을 모를 우려가 있었다면 표시광고법 위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적어뒀다면 '어디에', '얼마나 크게 보였나'가 중요


제한 조건을 적어뒀더라도 글씨가 작거나, 메뉴판 구석에 있거나, 주된 문구와 멀리 떨어져 있었다면 오인 가능성이 남는다. 제한사항이 광고에서 차지하는 비중, 위치, 글씨 크기, 강조 방식이 함께 고려된다.


반대로 ‘2차는 목살, 3차부터는 소주 1병당 고기 1접시’라는 조건이 주문 전 눈에 띄는 위치와 크기로 안내됐다면 위반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만약 주문 이후 직원이 설명했다면 어떨까. 주문 후 직원의 설명도 결정적 기준이 되지 못할 수 있다.


광고나 메뉴판 자체에서 소비자가 결제 전에 리필 부위와 술 주문 조건을 쉽게 알 수 있었는지가 결론을 가르기 때문이다.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08 08.10 24,10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3,7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69,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6,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8,4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808 유머 지구가 회전하는 이유 09:40 44
3138807 기사/뉴스 트럼프, 美아동백신 11개 질병으로 축소…의료계, 감염확산 우려 2 09:39 86
3138806 정보 310덬이 정리해준 안하영 집안 히스토리를 가독성 좋게함 9 09:37 1,077
3138805 이슈 꿀꽈배기 한 봉지에 들어있는 아카시아 꿀은 꿀벌 1마리가 약70회에 걸쳐 모은것이랍니다. 3 09:37 240
3138804 이슈 광복절마다 꾸준히 AI 기술로 독립운동 관련 감동적인 캠페인하고 있는 빙그레 2 09:37 101
3138803 기사/뉴스 시중 우유·요거트서 대장균군 기준 초과…3개 제품 폐기 2 09:35 876
3138802 기사/뉴스 ‘4대째 의사 집안’ 자랑했던 하영, 광복절 전날 인터뷰 예고 19 09:34 1,749
3138801 이슈 캣츠아이 신곡 <Hootie Frutti> 미리 듣기.twt 6 09:32 361
3138800 이슈 방탄소년단 x 구글제미나이 캠페인 | It starts with you 4 09:32 310
3138799 유머 베놈에 지배된 스파이더맨이 하는 쓰레기짓 12 09:27 1,133
3138798 이슈 하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212 09:26 11,351
3138797 정보 ‘메이드 인 코리아2’ 우도환, 백기현 스틸 2 09:26 448
3138796 기사/뉴스 부부 공동명의도 다주택 종부세 부과… 20년 절세 룰 깨졌다 48 09:26 1,094
3138795 유머 사슴과 마주친 강아지 6 09:25 470
3138794 기사/뉴스 "양파절임소스부터 마라소스까지" 청정원, 인기 소스 5종 저당 출시 3 09:25 449
3138793 기사/뉴스 '증조부 친일' 하영, 결국 고개 숙였다…"대정친목회 기록 확인, 혼란 드려 죄송" 33 09:23 2,134
3138792 기사/뉴스 우울증약 먹으면 더위 잘 탄다?...이 ‘처방약 5종’ 먹는 사람, 온열병 조심 3 09:22 716
3138791 정치 민주당 청년 정치는 왜 실패하는가, 9인에게 물었다 3 09:19 504
3138790 이슈 아이브 ‘루시드 드림’,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달성 2 09:16 242
3138789 이슈 전세계 역대급 난리난 공포 영화 <옵세션> 드디어 국내 개봉 포스터 & 예고편 11 09:15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