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무한리필은 무한대 아냐”라는 갈비집 안내…소비자 오인될까?
3,824 27
2026.08.11 00:07
3,824 27

https://x.com/lawtalknews/status/2086734039516660218


2차 리필은 목살, 3차 리필은 소주 조건

‘고기 무제한’과 실제 제한 조건의 차이가 쟁점


무한리필 갈비집을 운영한다는 A씨가 SNS를 통해 손님들이 리필 방식을 오해한다고 토로했다. A씨는 ‘무한리필’이 고기를 끝없이 먹을 수 있다는 뜻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A씨 설명에 따르면 이 식당은 1차로 갈비대가 붙은 살을 내고, 2차 리필부터는 목살을 제공한다. 3차부터는 소주 한 병당 고기 한 접시를 준다는 조건도 적어뒀다고 했다.


(중략)


하지만, 소비자 입장은 다를 수 있다. 많은 손님은 ‘무한리필 고기집’을 일정 금액을 내면 통상 고기를 추가금 없이 계속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해할 가능성이 크다.


(중략)


허위보다 기만 표시가 쟁점


이 사안에서는 ‘무한리필’이라는 표현 자체가 곧바로 허위인지보다, 제한 조건을 축소하거나 눈에 띄지 않게 표시했는지가 더 직접적인 쟁점이 된다.


소비자가 실제로 오해해 주문했는지까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보통의 소비자가 광고 전체를 보고 중요한 리필 조건을 모를 우려가 있었다면 표시광고법 위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적어뒀다면 '어디에', '얼마나 크게 보였나'가 중요


제한 조건을 적어뒀더라도 글씨가 작거나, 메뉴판 구석에 있거나, 주된 문구와 멀리 떨어져 있었다면 오인 가능성이 남는다. 제한사항이 광고에서 차지하는 비중, 위치, 글씨 크기, 강조 방식이 함께 고려된다.


반대로 ‘2차는 목살, 3차부터는 소주 1병당 고기 1접시’라는 조건이 주문 전 눈에 띄는 위치와 크기로 안내됐다면 위반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만약 주문 이후 직원이 설명했다면 어떨까. 주문 후 직원의 설명도 결정적 기준이 되지 못할 수 있다.


광고나 메뉴판 자체에서 소비자가 결제 전에 리필 부위와 술 주문 조건을 쉽게 알 수 있었는지가 결론을 가르기 때문이다.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 00:05 91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09,0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5,6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2,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92,4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2,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2,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826 이슈 집사 의심하는 고양이 01:11 67
3139825 기사/뉴스 폭염에 '주춤'했던 모기‥한풀 꺾인 더위에 돌아오나 01:09 33
3139824 기사/뉴스 '오로라공주 나타샤' 송원근, 깜짝 결혼 발표 "노총각 딱지 뗍니다" 1 01:08 600
3139823 유머 심진화가 새벽 두 시에 윤택에게 전화를 한 이유 01:07 245
3139822 기사/뉴스 전투기 도청에 기밀 유출도‥중국인이 빼돌린 정보는 어디로? 01:06 64
3139821 기사/뉴스 논란의 하영 증조부, '안상호 송덕비=친일 시설'…역사 기록 줄줄이 '파묘' 3 01:03 357
3139820 유머 모듬 욕망을 다 끊어낸 스님도 못참음 3 01:01 1,277
3139819 이슈 아는 사람만 안다는 창경궁 뷰.jpg 14 01:01 1,309
3139818 이슈 에이핑크 정은지 신곡 챌린지 이름 근황 01:01 181
3139817 이슈 집에 올 맛나는 영상 2 01:01 260
3139816 이슈 새벽 00.48분에 빅뱅 컨포사진 올린 와이지 9 01:00 623
3139815 이슈 10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2 00:59 179
3139814 유머 존나 강하게 큰 그 시대 사람들 00:57 380
3139813 이슈 BIGBANG [BiiiG] VISUAL PHOTO - iii ver. 10 00:57 285
3139812 이슈 각도도 표정도 키스직전 1 00:56 814
3139811 이슈 아이오아이 - SPF 100+ (Summer Pop Fantasy) 1 00:55 173
3139810 유머 경주 댄스학원에서 춤추는 제나를 보는 원이 눈빛 2 00:54 687
3139809 이슈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보고 만들었다는 노래.jpg 1 00:54 773
3139808 기사/뉴스 다카이치 “하루 3시간 이내 수면”…여름휴가도 생략 21 00:53 1,013
3139807 이슈 친구 만날 때 퀸가비 아니면 나영석임 5 00:52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