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김건희 명품 선물 추궁에 "검사님, 다른 영부인 수사 다 해봤느냐" 발끈

무명의 더쿠 | 08-10 | 조회 수 2205



김건희 여사가 2023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김기현 의원 부부로부터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가방을 받은 사실을 10일 인정했다. 다만 '영부인이 여당 대표 부부에게 명품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취지의 검찰 측 지적에는 "그간 (다른) 영부인들 수사는 해봤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의원과 부인 이아무개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여사는 문제의 가방을 받은 사실에 대해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인식했다"고 말했다. 전달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기억이 안난다"면서 "간접적으로 왔는데, 그게 어딘지 그런 것을 성격상 잘 안물어본다. 어딘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영부인에게 클러치백이 필수품"이라면서 "옷 색깔마다 필요해서 제가 짝퉁(가품)을 많이 샀다. 클러치백이 많다"고 설명했다. 관저에 보관된 가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제품을 발견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증인신문 과정에서는 특검 측과 신경전도 벌어졌다.

재판부가 선물 수수 사실에 대해서는 증언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설명하자 김 여사는 "모르는 것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말해야 하느냐"고 반응했다.

특검 측이 '여당 당 대표 내지 부인한테 명품을 선물받고 자필 편지도 받는 게 이례적으로 보인다'고 하자 김 여사는 "검사님, 그간 영부인들 수사를 다 해봤느냐. 나만 (수사를) 했지 않느냐"면서 "왜 이례적이라고 단정하는가"라고 맞받았다.

이어 특검이 '국민들이 바라보기에 이례적이라는 것'이라고 하자 "국민들이 정말로 알까요?"라며 "검사님도 모른다. 대통령 관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23007?sid=1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06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세계문화유산 지정이 기뻤던 일본의 박물관
    • 07:45
    • 조회 491
    • 유머
    • 방송에서 솔직하게 친일파 집안임을 밝히기.jpg
    • 07:44
    • 조회 1075
    • 유머
    3
    • 강아지 깐돌이 근황
    • 07:39
    • 조회 923
    • 이슈
    1
    • 나 우울해서 국수 삶았어..
    • 07:35
    • 조회 1931
    • 유머
    30
    • 하영 조부가 헌신했다는 소록도에서 강제 낙태 당한 한센인들의 아들, 딸 (사진 주의)
    • 07:31
    • 조회 2492
    • 이슈
    17
    • 윤덕영하면 떠오르는 조선의 마지막왕비 순정효왕후 윤씨
    • 07:23
    • 조회 1521
    • 이슈
    3
    • 에어컨 끄니까 눈치 주는 냥이ㅋㅋㅋㅋㅋㅋ
    • 07:19
    • 조회 1625
    • 유머
    10
    • "앞에 사람 없어도 이건 좀"…앞좌석에 맨발 올린 관람객 [어떻게 생각하세요]
    • 07:11
    • 조회 2054
    • 기사/뉴스
    29
    • 넥스지·박지훈·슈퍼주니어-D&E·올데이 프로젝트·최예나, 'AAA 2026' 빛낸다 [공식]
    • 07:07
    • 조회 674
    • 기사/뉴스
    11
    • 콜롬비아 강진 7.4 현재 희생자 111명...
    • 06:53
    • 조회 2328
    • 기사/뉴스
    4
    • [단독] "100장 25만원에 팝니다"…롯데百이 VIP ‘에메랄드 쇼핑백’ 없앤 이유
    • 06:49
    • 조회 5005
    • 기사/뉴스
    6
    • 나는 못먹을거같은 일본 빵 공장...
    • 06:41
    • 조회 5909
    • 이슈
    31
    • 자기만의 요새를 지키는 고양이
    • 06:14
    • 조회 2175
    • 유머
    8
    • 요즘 입덕한 고양이 소개할게... 홍콩에 어느 약방에서 키우는 해삼이라는 고양이인데 주인아재가 호이삼~~ 부르면 ㅈㄴ열심히 대답함 요즘 밤마다 호이삼때문에 잠도안온다
    • 06:13
    • 조회 4032
    • 유머
    17
    • 평택 위험물 보관창고서 불…국가소방동원령 발령
    • 06:03
    • 조회 2430
    • 기사/뉴스
    6
    • 11살 연하 데빈 부커랑 열애설 터진 이리나 샤크
    • 05:45
    • 조회 6217
    • 이슈
    4
    • 이와중에 하영 샤라웃한 사람
    • 05:37
    • 조회 33221
    • 유머
    124
    • 매국노 윤덕영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에 위치했다는 자택 단지 ㄷㄷㄷㄷ
    • 05:27
    • 조회 7521
    • 이슈
    10
    • (충격주의)승헌쓰 하이F 사태
    • 05:24
    • 조회 2741
    • 이슈
    4
    • 토지 반환 소송을 제기한 이완용의 증손자 이윤형
    • 05:06
    • 조회 6400
    • 이슈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