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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뉴진스 해린 '송곳니 논쟁'…치과의사 분석→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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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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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린 특유의 '고양이상' 이미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던 입체적인 송곳니가 이전보다 두드러지지 않자, 팬들 사이에서는 라미네이트나 교정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뉴진스 소셜미디어, 엘르 재팬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복귀를 예고한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해린(20)의 달라진 치열을 두고 팬들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직 치과의사들의 다각도 분석이 나와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해린의 치아 변화는 최근 뉴진스 데뷔 4주년 콘텐츠가 공개되면서 처음 주목받았다.

해린 특유의 '고양이상' 이미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던 입체적인 송곳니가 이전보다 두드러지지 않자, 팬들 사이에서는 라미네이트나 교정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김건민 연세건호치과 대표원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건원장 호원장의 치중진담'을 통해 해린의 과거와 최근 모습을 비교·분석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김 원장은 "(과거의 경우)이것들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기 때문에 치아들이 분리감이 살아있었다"라며 "과거엔 치아의 전체적인 배열이 송곳니와 작은 어금니의 형태가 들쭉날쭉했다. 앞니는 대부분 평평한데 송곳니와 작은 어금니는 뾰족하니까 치아들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면서 분리감이 살아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분리감이 살아있다는 건 치아들이 구분된다는 말이다. 치아의 입체감이 생기는 것"이라며 "각 치아들만의 개성 캐릭터가 살아 있는 치아들이 오히려 매력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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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민 원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린의 과거와 최근 모습을 비교·분석하는 영상을 게시했다./유튜브 '건원장 호원장의 치중진담'


그러나 최근 모습에 대해서는 "치아의 전체적인 배열이 송곳니와 작은 어금니 형태가 아까는 이랬는데 지금은 거의 1자 평평한 형태로 바뀌었다"며 "전체적인 컬러가 아이보리에서 화이트톤으로 밝아졌다. 오밀조밀했던 개성은 줄어들고 하나의 느낌으로 통일된 상태에서 색깔까지 밝아지니 더 부각돼 보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해린이 치아를 건들지 않는 무삭제 라미네이트를 한 것 같은데 이건 제거 가능하다. 치아를 조금 손봤거나 다듬은 부분이 있다면 더 튀어나오지 않게 라미네이트를 다시 디자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해린의 본래 치아는 과거에도 전문가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현모 2D치과 대표원장은 과거 '라미네이트 앞니 장인이 뽑은 치아가 예쁜 아이돌' 콘텐츠에서 해린을 꼽으며 "자연스러운 게 좋다"고 밝힌 적이 있다.

반면, 시술 후의 모습 역시 매력적이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권수진 서울와이드치과 대표원장은 해린의 전후 모습을 놓고 "하기 전도 예쁘고 하고 나서도 둘 다 예쁘다"며 "사실 이 정도면 삭제 많이 안 한 라미네이트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온라인상에서도 반응은 갈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트레이드마크였던 송곳니가 사라져 아쉽다", "예전이 낫다"며 자연스러움이 줄어든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본인 콤플렉스였을 수 있다", "뭘 해도 예쁘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과거 뉴진스 멤버를 둘러싼 라미네이트 소문에 대해 소속사 어도어(ADOR)가 직접 해명한 전례도 있다.

어도어는 2023년 멤버 혜인의 라미네이트설에 대해 "치아 교정과 관련해서도 라미네이트를 했다는 풍문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라미네이트가 아닌 기존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안전하게 치열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9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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