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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올해 광복절 특사 없다…모범 수형자·생계형 사범 가석방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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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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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F4WDPyNd


정부가 올해 광복절 81주년을 맞아 모범 수형자와 생계형 사범 중심으로 가석방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해는 정치인이나 경제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사면 준비 절차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면 준비 절차가 통상 한 달 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법무부는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를 추리기 위한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위원장인 이진수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법무부 간부 4명과 외부위원 5명 등 총 9명이 남은 형기와 수형 생활 태도 등을 종합해 가석방 대상자를 심사했다. 전국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가 심각해진 만큼 그동안 정부는 재범 위험성이 낮은 수형자에 대해서는 가석방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



지난해 대규모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한 만큼 1년 만에 특별사면을 실시할 필요성이 높지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2개월 뒤인 지난해 8월 광복절을 앞두고 83만6687명에 대한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여기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 정치인 및 주요 공직자 27명,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경제인 16명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성탄절과 올해 초 신년 특별사면은 단행하지 않았다.



박경민 기자 mean@donga.com

고도예 기자 y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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