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영 증조부 안상호 둘러싼 친일 의혹…‘고종 독살설’ 연류 과거 기록 살펴보니
2,348 23
2026.08.10 16:57
2,348 23
안상호의 친일설에 가장 힘을 실어주고 있는 부분은 1918년 12월 10일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와의 인터뷰다. 그는 ‘일선동화의 가정’(一鮮同化의 가정), 즉 ‘일본인처럼 생활하고 동화되는 것이 모범적이다’라는 사례로 기사에 실린 바 있다. 해당 기사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안상호는 “나도 지금 조선 옷은 한 번도 입지 아니하고 음식도 매운 것은 조금도 못 먹는다”며 “자녀들이 집에서 일본어만 사용한다. 조선말은 전혀 하지 못한다. 완전한 일본인 가정으로 키우고 있다. 집안에선 전적으로 일본어만 사용하며 조선 사람과는 교류하지 않는다”고 ‘일본인화’ 된 점을 자랑스럽게 늘어놨다. 내선일체는 일제강점기 친일파들이 매국 행위를 정당화환 핵심 친일 논리이다.

특히 1919년에는 고종이 덕수궁 함녕전에서 뇌출혈로 쓰러지자, 급히 진료했으나 끝내 구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그는 일본인의 사주로 고종에게 독약을 올렸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해당 의혹은 뚜렷한 증거가 없어 학계에선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안상호가 1916년 11월29일 대정친목회가 결성될 당시 안상호가 윤치호, 유병필 등과 함께 평의원으로 참여했다는 기록이 있는 만큼 또한 친일 행적을 한 것으로 해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 역사자료에서는 대정친목회를 일제강점기 친일단체로 다룬다. 이후 이 단체는 다른 친일단체들과 함께 ‘내선융화’ 등을 내건 친일단체 연합에도 참여했다.


https://naver.me/xrzWE9VK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265 00:08 15,39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82,2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68,1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63,6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72,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7,8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8,9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9,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224 이슈 노래 듣다보면 마음이 경건해지는 가수 17:58 21
3138223 이슈 현진의 "This & That Challenge w/레드벨벳 슬기 선배님!🏄 17:58 5
3138222 이슈 하필 유튜브랑 방송출연을하고 강남에 산부인과를 해서 오해받은 유튜버 숏부인과 프로포폴 아니라고 밝힘.jpg 17:57 318
3138221 기사/뉴스 여성건강 알리던 ‘스타 의사’의 추락…병원서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의식 잃고 발견 1 17:57 530
3138220 유머 불교박람회 후기 : 첫번째 사진 부처님보고 내가 뭐했는지 기억도안남 4 17:56 325
3138219 이슈 이때싶 올려보는 이완용 후손 근황 21 17:55 1,594
3138218 이슈 시대별 웨딩드레스 3 17:54 394
3138217 유머 오랜만에 울산에 온 비라는데 7 17:53 759
3138216 이슈 [씨네2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박찬욱 감독 <오디세이> 마스터스 토크 영상 공개 1 17:52 219
3138215 기사/뉴스 제주4·3 희생자·유족 추가신고 4년 만에 받는다 17:51 136
3138214 유머 똥손이 구운 케이크 9 17:51 814
3138213 이슈 이중에서 20명만 상 받을 수 있다는 지자체·공공 캐릭터들.jpg 22 17:51 1,093
3138212 이슈 어느 날 마을이 통째로 공룡이 사는 시대로 옮겨진 건에 대하여 15 17:48 1,528
3138211 기사/뉴스 특히 아주 강한 폭염의 경우, 단 한 차례 겪는 것만으로도 생물학적 나이 기준으로 약 6개월(0.53년) 더 늙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2 17:48 694
3138210 이슈 내일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열시미 준비 중입니다… >경찰면접 시뮬레이션< 보면서 연습하고 있음.. 3 17:45 771
3138209 이슈 잘 지내? 3 17:45 647
3138208 기사/뉴스 [속보] 차고 바닥에 앉아 쉬던 시어머니, 며느리 주차 차량에 치여 숨져 15 17:44 3,002
3138207 이슈 이순신장군덕후와 세종대왕덕후가 8.15에 친일파 척결 카페를 엽니다 12 17:44 950
3138206 유머 너 뭐 외국살아? 한국아냐 이거 한국일리없어 27 17:43 2,517
3138205 이슈 현재 넷플릭스 1위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jpg 44 17:43 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