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영 증조부 안상호 둘러싼 친일 의혹…‘고종 독살설’ 연류 과거 기록 살펴보니
3,157 24
2026.08.10 16:57
3,157 24
안상호의 친일설에 가장 힘을 실어주고 있는 부분은 1918년 12월 10일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와의 인터뷰다. 그는 ‘일선동화의 가정’(一鮮同化의 가정), 즉 ‘일본인처럼 생활하고 동화되는 것이 모범적이다’라는 사례로 기사에 실린 바 있다. 해당 기사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안상호는 “나도 지금 조선 옷은 한 번도 입지 아니하고 음식도 매운 것은 조금도 못 먹는다”며 “자녀들이 집에서 일본어만 사용한다. 조선말은 전혀 하지 못한다. 완전한 일본인 가정으로 키우고 있다. 집안에선 전적으로 일본어만 사용하며 조선 사람과는 교류하지 않는다”고 ‘일본인화’ 된 점을 자랑스럽게 늘어놨다. 내선일체는 일제강점기 친일파들이 매국 행위를 정당화환 핵심 친일 논리이다.

특히 1919년에는 고종이 덕수궁 함녕전에서 뇌출혈로 쓰러지자, 급히 진료했으나 끝내 구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그는 일본인의 사주로 고종에게 독약을 올렸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해당 의혹은 뚜렷한 증거가 없어 학계에선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안상호가 1916년 11월29일 대정친목회가 결성될 당시 안상호가 윤치호, 유병필 등과 함께 평의원으로 참여했다는 기록이 있는 만큼 또한 친일 행적을 한 것으로 해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 역사자료에서는 대정친목회를 일제강점기 친일단체로 다룬다. 이후 이 단체는 다른 친일단체들과 함께 ‘내선융화’ 등을 내건 친일단체 연합에도 참여했다.


https://naver.me/xrzWE9VK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59 08.10 25,29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3,7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69,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5,7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8,4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792 유머 광고가 들어오지 않아 신림역에 1년 넘게 걸려 있던 애니 광고 자리에 들어온 버거킹의 아침 식사 09:09 0
3138791 기사/뉴스 학대 아닙니다…강아지에 양파망 씌운 이유는? 09:09 129
3138790 기사/뉴스 돌아온 ‘신병4’, 15일 팝업 오픈…김민호 등 드라마 주역 6인 팬밋업 행사도 09:08 23
3138789 기사/뉴스 ‘욕망의 덫’, 6.4% 순항 시작…장서희 12년만 KBS 복귀 성공[돌파구] 09:08 77
3138788 이슈 AI가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탄화되어 담배 재처럼 부서지기 쉬워서 펼치지 못한 고대 그리스어 철학 논문 두루마리를 해독했다고 09:08 97
3138787 기사/뉴스 '9월 1일 컴백' 82메이저, 불붙은 'HEAT'...스케줄러 공개 09:05 48
3138786 이슈 황인엽X이혜리 주연 ENA 월화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10회 선공개 영상 09:05 71
3138785 기사/뉴스 BTS 진, '슈퍼참치 선물세트' 제안...동원F&B '추석선물세트’ 출시 6 09:04 397
3138784 이슈 [KBO] 원덬이 좋아하는 KBO 공식 채널에서 만든 매드무비들(10개 구단 참여).youtube 2 09:04 384
3138783 이슈 경주 미피스토어에서만 판매한다는 첨성대 에디션 인센스 홀더 3 09:03 815
3138782 기사/뉴스 '친일 의사 의혹' 하영 증조부 "나는 일본인과 같다…조선인 상종 안 해" 11 09:03 545
3138781 이슈 어느 아파트의 성금 모금 6 09:03 462
3138780 이슈 오버워치 X 르세라핌 신규 콜라보 예정 3 09:02 312
3138779 기사/뉴스 ‘SNL’ 출신 김규원, JTBC ‘아파트’로 정극 데뷔 합격점 1 09:02 463
3138778 정보 24년에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책 Best10 7 09:01 505
3138777 기사/뉴스 [단독]"100장 25만원에 팝니다"…롯데百이 VIP ‘에메랄드 쇼핑백’ 없앤 이유 8 08:58 1,215
3138776 기사/뉴스 하영 증조부 ‘친일 의혹’ 이어 조부까지…‘인권유린 비극’ 소록도 의사 이력 10 08:57 939
3138775 기사/뉴스 [단독]“쿠팡이 왜 떠?”…‘납치광고’ 이달 중 제재 17 08:56 1,259
3138774 이슈 어제 갑자기 계정다시만든 전아이즈원 프미나 소속사 4 08:56 1,030
3138773 기사/뉴스 NH농협카드, 박지훈 홍보모델 'zgm 저장체크카드' 출시 4일만 1만좌 4 08:55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