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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李“호남반도체 속도전 넘어 전격전…1년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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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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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810387?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진실화해위 3기 출범 계기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 오찬에서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진실화해위 3기 출범 계기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 오찬에서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군(軍) 공항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800조 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팹(fab·공장) 건설과 관련해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1년을 골든타임이라 생각하고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차 메가 프로젝트 민관 합동 점검회의’에서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서 광주 군 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단으로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차 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일대를 호남 반도체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차 회의에서 군 공항 임시 배치를 통한 이전을 2028년 중순까지 서둘러 달라면서 “임시 배치 이전이라도 군 공항 인근 부지에 산단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 관계 부처 장관, 투자 주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계자 외에 진영승 합참의장, 손석락 공군참모총장도 참석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이 반도체 팹 건설의 핵심 과제가 되면서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현재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부지와 기반 시설이 중요하다”며 “호남·영남·충청 세 개 지역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일본 구마모토 못지않은 속도로 신속하게 집행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팹 건설에는 짧아도 3~5년이 소요되지만,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에 건설한 반도체 팹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2년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아울러 “언제나 첫 페달을 밟을 때 가장 힘이 많이 드는 법”이라며 “대한민국의 황금시대, 골든 에이지(Golden Age)가 시작되는 초입이다. 향후 1년을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총력을 다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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