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블랙핑크 때문에 국중박 통제···문체부 감사실로
30,442 367
2026.08.10 10:12
30,442 367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날치기’ 행사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블랙핑크 행사로 인해 시민들의 공간인 국립중앙박물관 일부 구역이 통제되고, 관련 행사가 변경된 것과 관련해 이를 따져봐 달라는 민원이 제기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감사실은 10일 블랙핑크 국립중앙박물관 팬미팅을 둘러싼 행사 승인과 시설 사용, 관람 제한 논란과 관련해 감사담당관을 지정하고 감사요청 민원을 오는 19일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감사담당관실이 넘겨받은 해당 사안은 지난 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미트 앤드 그리트’(Meet & Greet) 승인과 운영 과정에 대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추첨으로 선정된 팬 40명과 블랙핑크 4명이 참석했다.

논란의 핵심은 팬미팅 결정 과정과 실제 박물관 운영에 미친 영향이다.

행사 하루 전인 지난 7일 오후까지도 국립중앙박물관 내부의 구체적 팬미팅 장소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실제 행사 당일에는 일부 전시 공간 입장이 통제됐고, 기존 교육 프로그램 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어메이징 타일랜드 전시 관람+그리기 워크숍’을 진행한 이다 작가는 이날 자신의 엑스에 “2시 반부터 전시관람해야 하는데 강제로 이론 강연을 3시 10분까지 잡아 늘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블랙핑크 팬미팅으로 인해 일부 공간이 통제되고 워크숍 일정이 변경된 사실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민들이 온라인상에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민원과 관련해서는 팬미팅이 외부 대관이었는지, 국립중앙박물관의 공동 행사나 문화·홍보사업이었는지를 비롯해 시설 사용 승인과 일부 전시공간 관람 제한, 기존 프로그램 일정 변경, 홈페이지 공지 과정 등을 따져봐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부적절한 행정 처리가 확인될 경우 시정·주의·개선·권고·통보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직무 관련 범죄 혐의가 발견될 경우 수사기관 고발까지 검토해달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비위행위가 확인될 경우 징계·문책 등 후속 조치도 촉구했다.

감사담당관실의 처리 과정에서는 이번 행사의 최초 협의·신청 시점과 승인일, 실제 행사장 확정 시점, 일부 전시공간 통제 결정 과정, 기존 프로그램 일정 변경 경위 등이 확인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외부 대관으로 처리됐다면 관련 대관 규정 적용 여부가, 박물관 자체 또는 공동 사업이었다면 해당 사업으로 결정한 내부 근거와 결재 과정이 각각 쟁점이다.

감사담당관실은 처리 과정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감사 필요성 등을 판단하게 된다. 현행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규정’은 특정 업무·사업·자금 및 취약업무 분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감사로 규정하고 있으며 ‘필요한 때’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130900

댓글 3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269 00:06 7,80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77,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63,6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58,9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66,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6,8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7,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9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9,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790 정치 더쿠에서도 대놓고 나타난 대통령 왁뿌볼 정책도입 패턴과 지지자들 반응 ㅋㅋㅋㅋ 1 11:29 274
3137789 유머 북부대군과 햇살여주 1 11:29 367
3137788 유머 맥날 하나로 행복해지는 스윙스 11:29 132
3137787 이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600만 관객 돌파🎉🎉🎉 58 11:18 1,126
3137786 이슈 내 친구 아빠가 산부인과 의사라서 밥먹듯이 진료본다는데 220 11:17 12,774
3137785 이슈 비가 너무 안왔던 울산의 도로 상황 21 11:16 3,017
3137784 기사/뉴스 킥플립 동현, 영국 싱송라 이담과 신곡 ‘Breathe’ 발매 1 11:16 151
3137783 기사/뉴스 英 당국 경고 “진통제 먹고 햇볕 쬐면 피부 화상 위험 커져” 7 11:15 525
3137782 유머 눈 덮힌 알래스카 산 꼭대기에서 쉬고 있던 갈색곰 9 11:14 1,007
3137781 기사/뉴스 [단독]더보이즈 현재, 신혜선·박희순과 한솥밥..매니지먼트 시선 계약 13 11:13 1,511
3137780 정치 6·25 적국 수장 어록 읊은 국방장관…안규백 '마오쩌둥 발언'에 자질론 7 11:12 268
3137779 유머 소란 고영배가 꾸준히 기획중인 인디 워터밤 쫄딱쇼 17 11:12 1,603
3137778 이슈 덬딜방 토스 수익링크 사건으로 알게된 뒷광고 신고 방법 3 11:11 1,338
3137777 이슈 탑토이 신상 짱구 트로피칼 아일랜드 피규어 3 11:11 651
3137776 기사/뉴스 윤서빈, 영원한 청춘 아이콘 '제임스 딘' 된다 1 11:10 847
3137775 유머 산책 무서워하는 강아지 산책 시키기 11 11:08 1,261
3137774 기사/뉴스 무신사 스탠다드, 모자 관리기 출시한다…첫 패션 전용 기기 1 11:08 1,349
3137773 정보 네이버페이25원이 왔셔 20 11:05 1,117
3137772 기사/뉴스 인천공항, ‘노숙자 피서’ 퇴거조치…인권단체 “마지막 피난처” 반발 162 11:05 6,472
3137771 이슈 국중박 입장통제로 강제로 이론강연 40분 더했다는 작가님 16 11:01 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