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모친 살해한 10대 아들 '구속'...범행 이후 반려견도 죽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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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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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114845?cds=news_media_pc&type=editn
![▲말다툼하다 모친 살해한 10대 아들 구속심사[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8/09/0000114845_001_20260809201013283.jpg?type=w860)
말다툼을 하다가 40대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이 반려견도 죽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9일 존속살해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18살 A군을 구속했습니다.
(중략)
앞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A군은 "왜 말다툼을 했냐", "어머니에게 죄송하지 않냐", "어떤 갈등이 있었냐", "왜 자진신고 했냐" 등 취재진의 물음에 침묵했습니다.
A군은 지난 7일 밤 8시 반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아파트 집에서 40대 어머니 B씨와 말다툼 중 집 안의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이후 반려견을 죽인 혐의도 있습니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으며, A군은 범행 후 자진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은 고등학교를 자퇴했으며, 과거 정신과 진료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A군의 아버지와 동생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 부검도 의뢰했습니다.
과거 A군과 B씨의 말다툼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1∼2차례 출동한 적이 있으나, 당시 입건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