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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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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자신의 SNS에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우리가 부족한 방공체계 분야에서 한국의 지원을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드론 거래를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에 법적 제약이 있지만 우리는 협력을 기대하고 있고, 양국 외교관들이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 영토에 배치된 북한군 숫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처음에는 수백 명 규모를 이야기했지만 그다음엔 수천 명이었고, 이제는 3만에서 5만 명의 북한군을 러시아 영토에 배치하기로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현대전 경험을 확실히 쌓게 될 것"이라며 "러시아로부터 온갖 군사적 수단을 넘겨받으리라는 점도 지극히 분명하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