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전력난’ 유럽, 일식에 태양광도 막히나…원전 10기 중단효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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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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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다가오는 일식에 긴장하고 있다. 폭염과 가뭄으로 전력난을 겪는 와중에 오는 12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일식으로 태양광 발전량마저 급감할 수 있어서다.
일식은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상에 배열되면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번 일식은 이날 늦은 오후에 일어날 전망이다. 스페인 북부와 포르투갈 북동부 지역에선 달이 태양을 전부 다 가리는 개기일식이 관측될 예정이다.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는 태양의 90%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수 시간 동안 이뤄질 일식에 유럽 전력 관계자들은 긴장하고 있다. 이 기간 태양 빛이 사라짐에 따라 태양광 발전량이 떨어지면 가뜩이나 부족한 유럽의 전력공급량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식은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상에 배열되면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번 일식은 이날 늦은 오후에 일어날 전망이다. 스페인 북부와 포르투갈 북동부 지역에선 달이 태양을 전부 다 가리는 개기일식이 관측될 예정이다.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는 태양의 90%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수 시간 동안 이뤄질 일식에 유럽 전력 관계자들은 긴장하고 있다. 이 기간 태양 빛이 사라짐에 따라 태양광 발전량이 떨어지면 가뜩이나 부족한 유럽의 전력공급량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스페인 전력망 운영사 레드엘렉트리카에 따르면 이번 일식으로 스페인의 태양광 발전량이 최대 5GW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인의 8월 하루 평균 전력 수요의 13%에 해당한다.
유럽 송전망 운영자 연합체인 유럽 전력 송전망 운영자 네트워크(ENTSO-E)는 개기일식에 대비해 각국 전문가들을 소집해 전력난 대비에 나섰다. ENTSO-E는 개기일식이 정점에 이르는 12일 오후 7시 15분~9시 30분 사이 유럽 전역의 전력 생산이 9.7GW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원전 1기의 발전용량이 대략 1GW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일식이 절정에 이르는 시간대에는 원전 약 10기가 동시에 발전을 멈춘 것과 맞먹는 규모의 전력 생산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4317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