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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덥습니다, 쉬었다 가세요" 어느 병원의 '다정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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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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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 들어가니 병원 로비에는 시민들 7~8명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앉아 있었다. 의원 내 수납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내문을 보고) 더위도 피하고 물도 드시러 오신다"고 설명했다.


안내문을 붙인 사람은 이 의원 원무부장. 그는 <오마이뉴스>에 "별 뜻은 없다. 더우니까 어쩔 수 없지 않나. 다 그렇게 같이 먹고 사는 것"이라고 입을 뗐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안내문을) 붙였다. 이렇게 더운 게 말이 안 되잖나"라며 "근처 은행에 가는 데도 등에서 땀이 비 오듯이 오더라. 앞으로 40℃가 넘어간다고 하는데 미래가 많이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별일 아닌데.... 이런 사례는 많지 않나? 우리 한국 사람들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워낙 정이 많지 않나"라며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25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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