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극한 폭염] 가마솥에 갇힌 대한민국…밥상물가·가뭄·양식장까지 '삼중고'

무명의 더쿠 | 16:41 | 조회 수 380

체감온도 40도 육박에 농작물 피해 현실화
2%대로 떨어진 소비자 물가 3% 복귀 우려
폭염 위기 경보 '심각' 양식어류 폐사 속출
대한민국이 기록적인 폭염에 갇혔다. 한낮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밥상물가가 들썩이고, 남부지역은 가뭄이 심화하고 있으며, 바다는 펄펄 끓어 양식어류 폐사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유지한 채 범정부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폭염은 이제 기상 현상을 넘어 물가 변수로 떠올랐다. 농작물 생육 부진과 축산·수산 피해가 현실화하면서 8월 소비자물가의 최대 불안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정부의 할인 지원과 농산물 출하 확대 등에 힘입어 2%대에 머물렀지만, 8월 들어서는 폭염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물가 불안 압력이 커지고 있다. 실제 폭염에 취약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세 자릿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품목이 속출했다. 가지는 218% 급등했고 애호박은 112%, 깻잎은 116% 올랐다. 대추와 시금치는 각각 96%, 92% 상승했다. 바다 수온 상승으로 1년 전보다 최대 50% 가까이 상승하는 수산물도 있었다. 고등어 가격은 47% 급등했고 갈치도 42% 뛰었다.

지난해 8월 휴대전화 요금 인하 정책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겹치면서 8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3% 안팎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과 석유 최고가격제, 추석 민생안정대책 등을 통해 하반기 물가를 3% 이내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농촌과 축산 현장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폭염 대처 일일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월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83만마리를 넘었다. 양식어류도 누적 피해는 80개 어가, 56만6809마리로 집계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800173

 

 

이제 기후문제=식량, 경제문제...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코스알엑스 X 더쿠💙 여름철 늘어난 모공, 피부결 꽉 잡는 펩타이드 2종 루틴 체험단(30인) 256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Special Clip : Behind] 한로로 (HANRORO) _ 잔혹한 천사의 테제 : J-POP REMAKE Vol.2
    • 17:22
    • 조회 21
    • 이슈
    • 9급 공무원 초봉 파격 인상, 얼마인가 봤더니…'깜짝'
    • 17:22
    • 조회 160
    • 기사/뉴스
    2
    • 마블 배우들 진짜 대단하다 쫄쫄이에 이상한 마킹된거 입엇는데도 연기잘함
    • 17:21
    • 조회 197
    • 유머
    2
    • 방귀 뀌고 눈치보는 강아지
    • 17:21
    • 조회 110
    • 유머
    • 본인은 목동 아파트에 살면서 청년들은 폐버스에 사는게 어떻겠냐고 한 도시공학 박사 출신 민주당 3선 국회의원
    • 17:15
    • 조회 1122
    • 정치
    29
    • 국립중앙박물관 대관 시설 규모
    • 17:15
    • 조회 2224
    • 정보
    23
    • 덕질계의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 17:14
    • 조회 1057
    • 유머
    5
    • 누가 바람기억을 이렇게 불러요....
    • 17:13
    • 조회 886
    • 이슈
    3
    • 폭염경보 + 실외배변강아지 = 화단에 배변패드 심기 (+잔디도 캐옴^^..)
    • 17:12
    • 조회 1258
    • 이슈
    8
    • snl 규카츠가 오늘 나무위키 실검 1위 한 이유
    • 17:11
    • 조회 2554
    • 이슈
    22
    • 내일 전국 날씨.jpg
    • 17:10
    • 조회 1291
    • 이슈
    12
    • [로로의 생존법] 제3조 커피
    • 17:08
    • 조회 250
    • 이슈
    1
    • 제발 극장 갈 때 좀 씻고 갑시다
    • 17:06
    • 조회 2753
    • 이슈
    57
    • 똥카인 🐱
    • 17:05
    • 조회 252
    • 유머
    3
    • 큐브가 2년동안 방치하던 여돌의 현 상황
    • 17:05
    • 조회 2569
    • 이슈
    16
    • 블랙핑크 10주년 행사 국중박서 연다…YG "참석자에 개별 안내"[공식입장]
    • 17:05
    • 조회 915
    • 기사/뉴스
    9
    • 91세 연하남을 사로잡은 복지관 Queen
    • 17:04
    • 조회 1136
    • 이슈
    3
    • 아이브 김가을 인스타 업뎃🐈‍⬛
    • 17:03
    • 조회 279
    • 이슈
    3
    • [마스터스토크]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X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대담 예고 | 씨네21
    • 17:03
    • 조회 249
    • 이슈
    2
    • [단독] 이찬원 15주년 특집 '한국인의 밥상' 전격 출연...최수종 윤나라와 '케미'
    • 17:02
    • 조회 243
    • 기사/뉴스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