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펄펄 끓는 '폭염 에티켓' 논쟁…"에어컨 꺼주세요" 한마디에 불꽃 튄 식당

무명의 더쿠 | 16:38 | 조회 수 38758

40도를 넘는 '가마솥 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양산은 외출 시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됐다. 다만 접은 양산을 앞뒤로 흔들고 다니면 다른 사람이 다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 6일 대구 동

40도를 넘는 '가마솥 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양산은 외출 시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됐다. 다만 접은 양산을 앞뒤로 흔들고 다니면 다른 사람이 다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 6일 대구 동성로에서 양산을 쓰고 걷는 시민들로, 기사 내용과 아무 관련이 없다./ 사진=뉴스1

여름엔 이것 때문에 꼭 다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점심시간 식당에서 에어컨을 두고 손님들끼리 맞부딪힌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식당에 막 들어온 여성 손님이 "실내가 너무 춥다"며 사장에게 에어컨을 꺼달라고 요청하면서 손님들 간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식사를 하며 땀을 뻘뻘 흘린 손님들은 "왜 에어컨을 끄냐"며 항의했고, 이내 손님들끼리 말다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대다수 네티즌은 "더운 사람이 옷을 더 벗을 수는 없지 않나.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이 겉옷을 갖고 다녀라"는 반응이었다. 물론 "춥다고 느낀 손님이 온도 조절도 요청하지 못하느냐. 그렇다고 면박까지 줄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적잖았다.

온도 차이로 인한 '에어컨 갈등'은 여름철 단골 메뉴. 대표적인 곳은 지하철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전체 불편 민원 101만여 건 중 냉난방 민원이 78.4%(약 79만여 건)를 차지했다. 전체 불편 민원 중 냉난방 민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65.3%, 2023년 76.9%, 2024년 80.6%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오전 출근 시간대와 오후 퇴근 시간대 승객 밀집도가 높아지면 어김없이 '덥다'는 민원이 집중되는데, 냉방기를 세게 트는 순간 일부 승객들의 '춥다'는 민원이 동시에 접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서울교통공사는 "같은 객실에 탑승하더라도 승객 별로 체감온도가 다르다 보니 상반된 민원이 동시에 발생해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승무원들이 난감한 상황에 놓일 때가 많다"고 전했다. 냉난방 민원 대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정작 중요한 긴급 민원 대응에 차질이 생길 때도 있다고 했다.

 

 

기사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547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4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172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전대 앞둔 민주 당원 1.7만명 개인정보 유출…해킹 피해 11개월 동안 몰랐다
    • 18:48
    • 조회 23
    • 정치
    • [르포] 홈플러스 '트레이더 조' 변신 첫날…입고율 30%에 진열대 '텅'
    • 18:47
    • 조회 162
    • 기사/뉴스
    • 초I고 ol쁜ⓔ들의 추억 토크★ 라떼는 CD를 구웠어.. I 혤's club🍸 ep80 아이린, 슬기, 예리
    • 18:47
    • 조회 29
    • 이슈
    1
    • 이찬원 '오늘은 왠지' Live Clip [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
    • 18:46
    • 조회 14
    • 이슈
    • 한국 인구 밀도 체감 ㅎㄷㄷㄷ.jpg
    • 18:44
    • 조회 1094
    • 유머
    12
    • 드디어 말이 통하는 의사 선생님을 만났다!
    • 18:43
    • 조회 324
    • 이슈
    • ‘오디션 불사조’ 허찬미 “소녀시대 데뷔조 탈락→6개 소속사 거쳤다”(밴라이브)
    • 18:41
    • 조회 282
    • 기사/뉴스
    • 재밌어보이는 헌터x헌터 헌터등록증 굿즈
    • 18:41
    • 조회 524
    • 이슈
    6
    • ‘준공 1년반’ 송도 신축아파트서 외벽 테라스 추락…인명 피해 없어
    • 18:40
    • 조회 590
    • 기사/뉴스
    9
    • 황희 "폐버스, 청년 주거 공간으로"…국힘 "본인부터 입주하라"
    • 18:40
    • 조회 323
    • 정치
    12
    • 김선태 근황.youtube
    • 18:36
    • 조회 1574
    • 유머
    11
    • 요란하게 잠꼬대하는 극한견주 솜이
    • 18:35
    • 조회 1020
    • 유머
    7
    • 원덬의 최애 프로젝트 걸그룹.ytb
    • 18:35
    • 조회 155
    • 유머
    • 영화 오디세이 보다가 참견을 참지못한 관객
    • 18:35
    • 조회 1729
    • 유머
    16
    • [𝐕𝐚𝐫𝐨 𝐜𝐚𝐦] 변우석 ✖️ 프라다 with GQ 비하인드 필름 🖤⚔️
    • 18:33
    • 조회 82
    • 이슈
    2
    • 수속성 고양이의 목욕 시간
    • 18:33
    • 조회 565
    • 이슈
    6
    • 한국조폐공사에서 공식 펀딩으로 돈부채 만들어 줌
    • 18:32
    • 조회 2626
    • 정보
    18
    • 30만원으로 60일버티기 챌린지 중 이틀 남았는데 1,753원 남음
    • 18:31
    • 조회 999
    • 팁/유용/추천
    • 덕아웃나가다가 자빠지는 야구선수와 어머 어떻해 하는 유튜브피디
    • 18:31
    • 조회 1167
    • 유머
    8
    •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벽돌 시공 영상
    • 18:31
    • 조회 288
    • 유머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