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년간 정규 2장이라뇨.... 블랙핑크가 남긴 아쉬움
1,368 11
2026.08.07 16:27
1,368 11

https://www.youtube.com/watch?v=1L-qLpSjCrg
https://www.youtube.com/watch?v=7WyHtSlvHD4

 

데뷔 10년.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팬들이 기다린 것은 또 하나의 기록이 아니었다. 그룹 블랙핑크를 향한 가장 큰 아쉬움은 너무 적었던 ‘음악’이었다.

 

블랙핑크는 10년 동안 정규앨범 2장을 발표했다. ‘더 앨범’(2020년), ‘본 핑크’(2022년)가 전부다. 여기에 싱글과 미니앨범을 모두 포함해도 음반 수는 다른 장수 아이돌 그룹과 비교하면 많지 않은 편이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매 컴백마다 긴 공백기를 겪었다. 활동 간격이 1년을 넘기는 일도 적지 않았고, 팬들은 컴백 소식이 들릴 때마다 “드디어 돌아온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 그만큼 블랙핑크의 신보는 반가움과 동시에 “이번에도 금세 끝나는 것 아니냐”는 아쉬움을 함께 가져왔다.

 

이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특유의 ‘희소성 전략’에 따른 결과였다. 적은 활동으로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한 번의 컴백을 대형 이벤트로 만드는 방식이다. 실제로 블랙핑크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글로벌 음원 차트와 유튜브, SNS를 장악했고, 월드투어 역시 막대한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성공의 기쁨도 잠시, 오랜 시간 블랙핑크를 응원해 온 팬들 사이에서는 “성과보다 더 많은 음악을 듣고 싶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멤버들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이 충분함에도 이들의 다채로운 무대, 음악을 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서는 네 멤버의 개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아쉬움은 더욱 커졌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모두 솔로 음악은 물론 배우, 예능, 패션, 글로벌 브랜드 활동 등 각자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개인 활동은 이전보다 활발해졌지만, 반대로 완전체 활동은 더욱 귀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지금의 멤버들은 YG가 아닌 각기 다른 레이블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컴백 주기는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런 가운데 데뷔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팬 상대 기념 행사 ‘밋앤그릿(Meet&Greet)’ 역시 일부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다.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10주년을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지 못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일 YG 사옥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소동 역시 이번 행사와 맞물려 온라인에서 여러 추측을 낳았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관련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의 글로벌 위치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수없이 세웠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 걸그룹의 가능성을 증명한 팀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팬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또 하나의 화려한 기록이 아니다. 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무대에 서고 더 많은 음악을 들려주는 일이다.

멤버 개개인의 이름값과 유명세에 매몰되기보다, 팬들이 진정 원하고 기다리는 게 무엇인지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https://www.mk.co.kr/news/hot-issues/12120895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X 더쿠💙 여름철 늘어난 모공, 피부결 꽉 잡는 펩타이드 2종 루틴 체험단(30인) 258 08.05 30,94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22,8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01,3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09,9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03,9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7,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2,9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4,5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616 이슈 빠른 년생으로 친구들끼리 족보 꼬일 때 해결법 17:44 116
3135615 이슈 광고모델 생일 카페도 홍보해주는 브랜드 17:43 268
3135614 이슈 혜리 인스타 스토리 2 17:41 1,123
3135613 기사/뉴스 [속보] 이란 반체제 매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위독설"… 정권 수뇌부 동요 1 17:40 178
3135612 정보 강원 동해안 호우 예비특보 발효 + 부산 울산 일요일 비예보 15 17:39 720
3135611 이슈 최현석이랑 똑 닮은 손자 7 17:36 815
3135610 유머 🍅여러 나라 스타일로 토마토 먹고 비교해보기🍅 15 17:35 751
3135609 기사/뉴스 "정부가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근로기준법 적용 포기한다면"[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4 17:34 358
3135608 이슈 방금 공개된 9인조 더보이즈 새 프로필 사진 15 17:33 1,212
3135607 유머 나라별 토마토 먹는 법 22 17:33 781
3135606 이슈 요술봉 모양으로 나온 키키 굿즈 카드홀더.jpg 38 17:32 1,175
3135605 이슈 하츠투하츠 유하 에이나 쇼츠 업뎃 coooool 📸 17:31 126
3135604 이슈 박지훈 비스테이지 업데이트 2 17:31 221
3135603 유머 아스팔트길에 삼겹살 구워본 트위터리안 12 17:30 1,844
3135602 이슈 1시간 후에 땅치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 확인해야 할 것 7 17:29 2,567
3135601 유머 [먼작귀] 극장판<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캐릭터 PV <시마지로> 17:26 139
3135600 기사/뉴스 블랙핑크 10주년 행사 국중박서 연다... YG "멤버 4인과 40명의 팬만이 참석해 진행되는 비공개 행사인 만큼 구체적인 시간과 내부 장소는 참석자에게 개별 안내" [공식입장] 37 17:26 1,466
3135599 유머 뭔가 불법적인 일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18 17:25 2,427
3135598 이슈 눈 뜨자마자 모닝엉덩이 직관 4 17:25 794
3135597 이슈 MBC 라디오 <오늘아침 윤상입니다> 스페셜 DJ 라인업 - 옥상달빛 김윤주 &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 배우 진구 & 페퍼톤스 이장원 2 17:25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