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평택서 80대 남성 숨져.... 경찰 "온열질환 조사", 당시 체감온도 높고 35도 육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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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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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읍 농촌지역 주택서 발견…당시 체감온도 높고 35도 육박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평택시의 한 농촌 마을에서 야외 활동을 하던 8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온열질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께 평택시 안중읍의 한 농촌 지역 단독주택 뒷마당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풀을 뽑던 분이 돌아가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씨에게 응급조치를 했으나 그는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지만, A씨가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평택 지역에는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가 발령한 상태였으며 A씨가 발견됐을 당시 안중읍 일대의 기온은 35도를 기록했다.
경찰은 온열질환 여부를 포함해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가 사망 당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는지와 지병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0709790006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