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보는Y] "유상 차량 옵션, 알고 보니 불법 개조"
1,016 7
2026.08.07 14:35
1,016 7

[기자]

픽업트럭을 모는 김 모 씨는 최근 방문한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뒷좌석 등받이가 출고 상태와 달리 눕힐 수 있게 임의로 변경됐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는 새 차 계약 당시 영업사원 설명에 따라 비용을 내고 추가한 선택사양이었습니다.

[김 모 씨 / 차량 주인 : 딜러가 이런 기능이 있으니 옵션비로 20만 원을 추가하면 각도를 조절해서 뒷좌석도 좀 편하게 앉을 수 있다고 말해서 처음에 같이 계약하게 됐죠.]

김 씨가 받은 검사 진단서에는 승차 장치 임의 변경은 자동차 관리법으로 규제하는 행위라며 원상복구 하거나 정식으로 승인을 받으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후 재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 대상입니다.

불합격 판정에 따라 리클라이닝 기능에 사용된 부품을 모두 제거하고, 차를 원래대로 되돌렸지만, 비용은 김 씨가 모두 부담해야 했습니다.

등받이 개조 작업은 차량 출고 후 외부 업체에서 이뤄졌습니다.

김 씨는 영업사원이 불법 개조를 제안할 줄 몰랐다며 제조사에 항의했지만, 책임이 없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김 씨가 차를 산 대리점과의 계약이 해지됐고, 안내한 영업사원도 퇴사했다는 겁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조사 정식 선택 사양이 아닐 경우 이런 피해가 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 인 석 /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기획처 차장 : 실제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옵션인지를 확인하려면 옵션표라든지 이런 부분을 한 번 더 확인을 해보면 좋습니다.]

김 씨 차량 검사 과정에서는 기준이 일정하지 않다는 허점도 발견됐습니다.

불합격 판정을 받기 전까지 이뤄진 3차례 정기검사에서는 합격 판정을 받았는데, 교통안전공단 검사소가 아닌 대행업체였습니다.

공단은 이번 사례를 검사 대행업체 및 제조사들과 공유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v.daum.net/v/20260807091627379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X 더쿠💙 여름철 늘어난 모공, 피부결 꽉 잡는 펩타이드 2종 루틴 체험단(30인) 266 08.05 32,60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28,9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05,1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12,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08,6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9,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2,9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4,5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786 기사/뉴스 [단독] 여교사 늘어서 한국 축구 후퇴?‥황당한 K리그 출장 보고서 1 20:25 84
3135785 이슈 나 솔직히 엑셀 방송 봄 근데 스스로 한심하지는 않음 1 20:25 202
3135784 이슈 야빠들 코묻은 돈 털어가려는 의도가 너무 보여서 푸합 웃음 4 20:25 183
3135783 유머 판사님 진짜 고양이가 했습니다 진짜로요(진짜임) 20:25 94
3135782 유머 드디어 말이 통하는 의사선생님을 만났다 1 20:24 157
3135781 기사/뉴스 560세대 아파트 통째로 "어둠의 세계"…20시간 최악 정전 3 20:22 398
3135780 이슈 넬이 올타임 레전드인 이유 ㄷㄷ 4 20:21 543
3135779 기사/뉴스 그늘 많은 산도 방심 금물‥사람 잡는 '폭염 산행' 1 20:21 149
3135778 이슈 오늘자 뮤뱅 미친 역조공 준비한 남돌 8 20:19 1,287
3135777 기사/뉴스 [단독] 대놓고 "심판 마사지"…최종 결재권자는 '축협 부회장' 3 20:18 285
3135776 이슈 할리데이비슨 타시는 종부님 (feat.안원잘부) 5 20:18 282
3135775 이슈 신원호 감독이 꼽은 최고의 사투리 연기.jpg 5 20:17 1,093
3135774 이슈 옹성우 - 'OVERDRIVE' (원곡 : TWS) Cover @2026 ONG SEONGWU FANMEETING 〈Let’s go-ONG!〉 1 20:17 109
3135773 정치 “李 모라토리엄 선언 따라하나”…추미애 ‘비상선언’ 與서도 난색 13 20:16 304
3135772 유머 주인아~~~~~ 5 20:15 469
3135771 이슈 [Nstop(논스탑)] FIFTY FIFTY (피프티피프티) - Genie Magic | Teaser | Studio AZeed 20:14 45
3135770 유머 언니 배꼽이 왜 이래..? 4 20:14 687
3135769 정보 펭수 생일 카페 연남동 8.8~8.9 3 20:13 260
3135768 이슈 서울이 최고기온을 찍든말든 쑥찜팩 들고다니던 여자가 퀸혜리한테 한참 놀림당하고 처음으로 쑥찜팩을 멤버에게 양도하다. 20:13 599
3135767 이슈 몇년만에 만난 팬 보고 놀란 허영지 2 20:11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