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관저 봐주기 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위원 구속기소
223 2
2026.08.07 13:45
223 2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 뉴스1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 뉴스1

특검팀은 이날 오전 유 위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있으면서,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 결과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도록 부당하게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유 위원이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부임한 후 인사권과 감찰권 등을 동원해 감사원을 장악했고, 감사 대상자인 대통령비서실과 소통하며 청탁을 받은 뒤 지휘·감독권을 남용해 감사관들의 독립적인 감사권 행사를 방해하고 의무없는 일을 하게 하면서 감사를 무마했다고 봤다. 

 

특검팀은 유 위원이  2023년 2∼3월께△대통령비서실에 공문을 통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 말 것 △대통령비서실 관련자를 문답 조사하지 말 것 △공사 업체 관련자를 대면조사하지 말 것 등의 지시를 내려 대면조사를 막은 것으로 판단했다.

유 위원장의 이런 지시들이 관련 규정은 물론, 본인이 평소 강조하던 감사 방식에 배치되는 불법·부당한 것이었다는 게 특검 시각이다. 

감사원 실무진들은  관저 이전과 관련, 당시 원담종합건설을 내세워 합법의 외관을 갖췄을 뿐, 실제로는 자격이 없던 21그램이 공사 전반을 총괄했다는 데 의혹을 갖고 감사를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유 위원의 지시로 이를 철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집무실과 관저를 각각 이전했으며, 이후 공사비와 업체 선정 과정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또, 2024년 9월 발표된 감사보고서에서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 의혹이 있는 '21그램'의 무자격 공사 주도 사실을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축소·은폐한 혐의도 적용됐다. 

유 위원은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하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해 다투기도 했으나, 법원은 "이유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윤석열 관저 봐주기 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위원 구속기소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22 00:05 12,39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22,1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99,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09,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98,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7,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1,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3,4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442 이슈 [KBO] 실제 선수들이 쓰는 거? 텀블러? 스킨? 향수? 뭐지? 5 14:55 457
3135441 기사/뉴스 "망하면 안돼" 칠순 주민도 오징어 한 팩 더…홈플러스 '응원 소비'[르포] 1 14:55 291
3135440 기사/뉴스 '입추'에 폭염 절정.... 주말엔 극한 폭염 한풀 꺾인다, 이중 열돔 약화 14:55 81
3135439 유머 급똥 프러포즈를 누가 원해! (인어아가씨) 14:53 189
3135438 이슈 다이소 신상 역대급 주방템 등장!🥚🍳 45 14:52 2,449
3135437 정치 “‘박쥐 발언 최민희’ 징계하라” 민주당원 4000명 윤리심판 청원 1 14:52 112
3135436 기사/뉴스 같은 서울에서도 '폭염대책' 갈렸다‥'횡단보도 그늘막' 자치구별 4배 차이 3 14:51 302
3135435 이슈 저희 햠스터 뚱뚱해요? 8 14:50 492
3135434 이슈 폐업한 편의점으로 택배를 보내버림 2 14:50 885
3135433 기사/뉴스 "이런 날씨에 '그늘막' 없었다면...." 정부, 폭염저감시설 확충, 2015년 처음 등장…올해 전국 그늘막 4만개 1 14:49 191
3135432 기사/뉴스 "물웅덩이인 줄 알았는데" 식당 의자 아래 떨어진 액체의 정체 5 14:49 1,172
3135431 이슈 고양이에게 양치란 14:48 209
3135430 이슈 주식 물려있는 상황에서) 평단 왔는데 안팔았다가 다시 떨어지는게 더 슬프다 vs 평단 와서 일단 팔고 나갔더니 오르는게 더 슬프다 38 14:48 843
3135429 유머 1985년 투나잇쇼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방송을 앞두고 출연을 포기하자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관중 중 한 명을 급하게 섭외했는데 2 14:48 989
3135428 유머 버블목욕하는 아오오니 가챠 14:46 398
3135427 이슈 [KBO] 피 안 통해 보이는 양의지 9 14:45 1,339
3135426 유머 빙의가 수준급이라는 산골억척아지매, 자갈치억척아지매 1 14:45 224
3135425 기사/뉴스 가수 겸 작가 이랑, 日 '나가이 가후 문학상' 수상 13 14:40 1,900
3135424 정치 [단독] '대한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관련 보고서 전문 공개 30 14:38 1,755
3135423 이슈 홈플러스 강서점 오늘 재개장 현장사진 52 14:37 5,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