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관저 봐주기 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위원 구속기소
276 2
2026.08.07 13:45
276 2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 뉴스1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 뉴스1

특검팀은 이날 오전 유 위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있으면서,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 결과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도록 부당하게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유 위원이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부임한 후 인사권과 감찰권 등을 동원해 감사원을 장악했고, 감사 대상자인 대통령비서실과 소통하며 청탁을 받은 뒤 지휘·감독권을 남용해 감사관들의 독립적인 감사권 행사를 방해하고 의무없는 일을 하게 하면서 감사를 무마했다고 봤다. 

 

특검팀은 유 위원이  2023년 2∼3월께△대통령비서실에 공문을 통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 말 것 △대통령비서실 관련자를 문답 조사하지 말 것 △공사 업체 관련자를 대면조사하지 말 것 등의 지시를 내려 대면조사를 막은 것으로 판단했다.

유 위원장의 이런 지시들이 관련 규정은 물론, 본인이 평소 강조하던 감사 방식에 배치되는 불법·부당한 것이었다는 게 특검 시각이다. 

감사원 실무진들은  관저 이전과 관련, 당시 원담종합건설을 내세워 합법의 외관을 갖췄을 뿐, 실제로는 자격이 없던 21그램이 공사 전반을 총괄했다는 데 의혹을 갖고 감사를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유 위원의 지시로 이를 철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집무실과 관저를 각각 이전했으며, 이후 공사비와 업체 선정 과정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또, 2024년 9월 발표된 감사보고서에서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 의혹이 있는 '21그램'의 무자격 공사 주도 사실을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축소·은폐한 혐의도 적용됐다. 

유 위원은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하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해 다투기도 했으나, 법원은 "이유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윤석열 관저 봐주기 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위원 구속기소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X 더쿠💙 여름철 늘어난 모공, 피부결 꽉 잡는 펩타이드 2종 루틴 체험단(30인) 264 08.05 31,77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26,7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04,1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1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05,9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7,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2,9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4,5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720 기사/뉴스 "한국 축구 이미지 완전히 추락" 박문성의 울분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전화 인터뷰) 19:21 45
3135719 정치 폐버스에 청년들 살아보라고 제의한 민주당 3선 국회의원 과거 이력 2 19:21 59
3135718 이슈 생일축하 밈 은퇴한다는 유노윤호ㅋㅋㅋ 19:20 230
3135717 유머 전통복 벗으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 본다는 사우디 왕세자.jpg 6 19:19 532
3135716 이슈 데뷔 때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오늘자 아이린 엔딩요정.. 19:17 245
3135715 이슈 교통사고를 뉴스에서 라이브로 보기 19:17 275
3135714 이슈 [뮤직뱅크] Surfin’ Boy - 레드벨벳 2 19:16 109
3135713 이슈 엑소 카이 "Random Switch" 19:14 135
3135712 정치 "폐기 버스 리모델링해 청년주택 만들자"…與 황희, 2030 분노에 글 삭제 18 19:14 500
3135711 기사/뉴스 “에어컨 설치 중단” 수용자에 얼음물 지급…37도까지 치솟은 교도소 상황 22 19:14 791
3135710 이슈 오늘 학교에서 학생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발칵 뒤집어진 태국 10 19:13 1,196
3135709 유머 손종원 셰프는 굳이 장가를 안 가도 될 것 같다는 냉부 막내즈 2 19:12 1,101
3135708 유머 엄마가 억지로 대회 보내서 반항적이 되 1 19:12 223
3135707 이슈 tripleS(트리플에스) moon ‘Dream Dress’ Special Visual Clip 19:11 32
3135706 기사/뉴스 '논바닥 쩍쩍' 가뭄 극심한데 '900톤 펑펑' 물축제…같은 밀양 19:11 234
3135705 이슈 🌳숲 참고 러브 다이브에서 온 아이브 유진 님과의 말랑&왁뿌 타임 행복했숲니다🌳 | 들어봐! 유리의 숲 EP.05 안유진 2 19:10 75
3135704 이슈 태국, 학교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7명 사망 13 19:09 954
3135703 이슈 첫째아이가 동생을 달가워하지 않아요 어쩌죠 42 19:08 2,353
3135702 이슈 초I고 ol쁜ⓔ들의 추억 토크★ 라떼는 CD를 구웠어.. I 혤's club🍸 ep80 아이린, 슬기, 예리 19:06 90
3135701 이슈 펭수 ❤️ Young K 그냥 당장 행복하면 안 될까 챌린지 12 19:06 178